시작페지 설정
최신 교육 과학 문화 스포츠 건강 관광 멀티미디어 포토 중국명승 특별추천 【코로나특집】
이달의 칼럼

길림성대표단 조선족 대표들 좋은 건의 제출

2020년 05월 25일 14:07

【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인민넷 조문판: 5월 24일 오전, 길림대표단은 소조토론을 진행하여 계획보고와 예산보고를 심사했다. 대표단 단장 바인초루, 부단장 경준해, 김진길이 심의에 참가했다.

경준해 대표는 계획보고와 예산보고에 전적으로 찬성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 두 보고서는 새로운 리념이 돋보이며 습근평 새 시대 중국특색사회주의사상의 과학적 인도를 집중적으로 구현했고 새로운 발전리념과 높은 수준의 발전을 추동하는 과학적 요구를 전면적으로 관철했으며 정부업무보고와 긴밀히 맞물려 '6가지 안정', '6가지 보장'사업을 진일보 잘할 데 대한 신심과 결심을 더욱 확고히 했다고 밝혔다. 또한 새로운 정세변화를 뚜렷이 보여주고 전염병발생시기 변수특징을 충분히 고려하여 거시적 정책을 더욱 정확하고 효과 있게 하며 재정정책이 더욱 적극적으로 실시되게 함으로써 시장주체와 인민대중들이 실김할 수 있도록 했다. 경준해 대표는 새로운 기회를 부각시키고 전염병예방통제와 경제사회발전을 총괄추진함으로써 서둘러 손실을 만회하고 투자를 확대하며 실체경제를 진흥시키고 개혁개방을 심화하고 도시와 농촌 지역간의 조화로운 발전을 촉진하며 민생을 보장하고 개선하는 등 기회를 잡아야 할 뿐만 아니라 단점을 보완하고 강점을 부각시키며 정책 요점과 련결하여 사업리스트를 형성하고 착지효과를 톡톡히 단단히 틀어쥠으로써 길림성의 전면적인 진흥과 전방위적 진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홍광 대표(조선족)는 재정지출에서 과학기술투입의 비중을 높일 것을 건의했다. 그는 의료보건위생에 대한 재정투입 규모와 비중을 높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에너지절약 및 오염물배출감소 강도를 높이고 에너지소모 등 제약성 지표를 힘써 달성하고 청정에너지생산을 동북, 서부 지역에 편중시킬 것을 건의했다.

김수호 대표(조선족)는 정책 련속성을 유지하고 정책의 융통성을 강화해 각 부서가 내놓은 정책들이 서로 발목을 잡는 것을 피할 것을 건의했다. 그는 금융시스템의 개혁과 혁신을 한층 더 심화하고 시장요소를 활성화하며 신용정책을 보완하고 자본류통을 가속화하며 실체경제를 지지하고 중소기업의 융자난 문제를 더욱 잘 해결하며 동북아지역의 개발과 개방을 가속화할 것을 건의했다.

함순녀 대표(조선족)는 경비가 부족하고 전기사용비가 높으며 운영이 어려운 쓰레기 매몰 등 환경사업에 대해 전기료를 우대할 것을 건의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