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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함순녀 대표: 연변주 친환경프로젝트에 대한 전기사용 우대정책을 실시할 것을 건의

2020년 05월 26일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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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5월 25일발 인민넷소식(기자 김홍화): 2020년은 평범하지 않은 한 해이다. 신종코로나페염 전염병의 발생으로 우리 나라뿐만 아니라 전세계가 순식간에 '랭동기'에 돌입했고 전 국민이 힘을 쏟아부어 전염병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런 특수한 시기, 특수한 배경에서 개최된 올해 량회는 '중국이 이미 효과적으로 전염병을 통제했다'는 강력한 신호를 전 세계에 보내는바 예사롭지 않고 그 의미가 각별하다.

전국인대 대표 함순녀는 올해 리극강총리가 진술한 정부사업보고는 매우 고무적인바 응집력이 있고 투지를 북돋우어주며 진심으로 백성을 위한 보고라고 말했다. 정부사업보고는 생명지상, 인민중심의 집정의 정회를 곳곳에서 드러냈고 당과 정부의 책임감과 담당을 구현했다.

올해 량회에서 함순녀는 연변주 친환경기업의 발전에 초점을 맞춰 <국가에너지부문이 관련 전력부문과 조률하여 친환경항목에 대해 전기사용 우대정책을 실행하도록 제청할 데 관한 건의>를 가져왔다.

함순녀는 우리 나라 경제사회발전과 도시화진척이 부단히 가속화됨에 따라 도시생활쓰레기 생성량이 날로 늘어나고 있고 또 대량의 생활쓰레기가 장기적인 오염원으로 되여 인류의 생존과 지속가능한 발전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게다가 쓰레기생성량이 날로 늘어나면서 결국 침출수의 증가를 초래하게 되는데 침출수는 오염물 농도가 높고 위해가 크기에 침출수에 대한 효과적인 처리는 생활쓰레기 무공해를 실현하는 관건이고 생태회복에 대하여 자못 중요하다. 생활쓰레기처리의 무공해수준을 향상시키고 도시생활쓰레기처리의 무공해화, 감량화, 자원화 발전을 추진하며 생활쓰레기로 인한 오염과 2차오염을 피하는 것은 이미 우리 나라 도시생활쓰레기처리의 방향과 중점으로 되였다.

함순녀는 상술한 문제에 비추어 국가에너지부문에서 관련 전력부문과 조률하여 연길시 생활쓰레기매립장 침출수처리공장과 같은 연길시 친환경부문의 중점항목에 정책적 지원을 제공할 것을 건의했다. 그는 동북지역의 발전능력은 전국적으로 볼 때 비교적 충족하고 환경보호업종으로 편중할 수 있는 기반이 있으며 동시에 친환경기업에 전기사용 우대정책을 실시하는 것은 인민생활환경을 개선을 위한 보장이라고 강조했다.

친환경산업을 인도하고 격려하기 위해 현재 국내의 많은 지역에서 친환경기업에 대해 전기사용 우대정책을 실시하고 있는데 례를 들면 같은 류형 친환경기업의 무한에서의 전기사용기준은 이미 전기사용량 1도당 0.61원으로 조정되였다. 함순녀는 연변지역의 친환경기업도 국가정책의 지원하에 전력자원을 효률적으로 활용하여 운영원가부담을 완화하고 나아가 연변주의 지속적인 경제발전을 위해 이바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