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연길시주택및도시농촌건설국 및 연길시도시관리행정집법국에서 입수한 데 의하면 올해 연길시에서는 30갈래 인도 전면 승격 개조 건설을 하게 된다. 이 공사는 이미 5월 초에 전면 재개되였다.
올해 연길시에서는 리화로, 우의로, 창성거리, 진학거리, 장안거리, 대우로 등 30갈래의 도로를 전면 승격 개조하게 된다. 이미 9만평방메터의 블록을 걷어냈고 2만립방메터의 기조를 팠으며 3.5만립방메터의 콩크리트를 매립했고 9000평방메터의 대리석을 부설했다.
이번에 승격 개조되는 30갈래의 도로는 연길시시정부문에서 확장하는 2기 공사의 일부분으로서 2기 공사는 38갈래 도로를 건설하게 된다. 그중 8갈래 도로는 이미 지난해 10월말에 완공되였다. 료해에 의하면 2기 공사는 8월말에 끝날 예정인데 승격 개조가 완수되면 연길시 도로는 보다 넓어지게 되며 도시 면모도 일층 개선을 가져오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세가지 조속’사업의 중요 공사 가운데 하나인 연하소학교 교학청사 지하 1층, 지상 6층 신축 공사도 지난해 6월에 착공된 이후 올해 12월 말에 준공될 예정이다.
올해 연길시교육국의 여러 신축 및 지속건설 학교 기초인프라 시설공사도 륙속 재개된 가운데 그중 제12중학교 실험청사, 제17, 18 유치원, 제3고급중학교 교학청사 등이 포함되여있다. 연하소학교, 북흥소학교 교학청사, 제3중학교 신교 구역, 사범부속 실험청사, 제13, 15, 16 유치원 등 지속건설 대상도 완수하게 된다. 나아가 연하소학교, 리화소학교 두 학교의 교내 운동장 개조대상도 전면 추진하게 된다. 진학소학교 신교 구역, 3중, 12중, 13중 등 4개 학교의 식당 신축대상도 추진하게 된다.
중, 소학교, 유치원 교내 년도 보수수선 공사를 적극 잘하는 동시에 새로 지은 공립 유치원, 일련의 현대화 교학청사와 운동장 등을 올해 집중 조명하여 추진하게 된다고 해당 부문에서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