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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연변주민정국 곤난군중 어려움 해결

2020년 05월 28일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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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염병사태가 발생한 이래 주민정국은 곤난군중의 생활 어려움을 해결해주는 것을 가장 중요한 임무로 삼고 있다.

22일, 주민정국 2급 조사연구원 신옥란은 주자선총회 사업일군들과 함께 연길시 곤난군체를 찾아 2000원의 위문금을 전달했다.

주자선총회는 전염병사태 발생 후 제1시간에 ‘만중이 마음 합쳐 함께 전염병 이겨내자’ 코로나19 전문모금행동을 펼쳤다. 전문모금행동을 거쳐 모아진 성금과 물품은 도합 786만 8000원에 달하며 이 자금과 물품은 전부 우리 주 방역사업에 사용됐다.

이외에도 주자선총회는 여러가지 빈곤구제, 조학, 의료구제 자선활동을 펼쳐 여러가지 곤난군체를 도와주었다. 그중 136명 곤난학생에게 21만 7000원 조학금을 조달했고 여러가지 류형의 곤난군중에 1만 4000원의 림시구제금을 조달했으며 ‘양광보편혜택, 신장병관심’ 자선의료구제활동을 거쳐 연인수로 714명 곤난뇨독증환자에게 51만 1800원의 의료구제를 제공했다.

래원: 연변일보(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