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측데터에 근거하면 연변림구 야생동북범수가 1998년 3마리 내지 5마리 밖에 남지 않았던 데로부터 27마리로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야생동북표범도 1998년 2마리 내지 4마리 밖에 남지 않았던 데로부터 42마리 안팎까지 증가돼 빠르게 회복되고 급속도로 증가하는 태세를 나타냈다.
매년 봄가을이면 대량의 새들이 경신습지에 모이는데 그 수가 예전의 매년 20여만마리로부터 현재 50여만마리로 증가됐고 몇년간 모습을 감추었던 흰꼬리수리, 참수리 등 진귀한 조류들도 자주 나타났다.
연변림구에는 각 류형의 자연습지가 총 33곳, 총면적이 78.6만헥타르 있다. 그중 국가급 삼림공원이 7곳이고 성급 삼림공원이 7곳이며 국가급 습지공원이 5곳이고 성급 습지공원이 1곳이다…
함께 감독관리하고 광범위하게 선전해 동물보호의 량호한 분위기 조성
전 사회가 야생동물보호에 참여하는 량호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연변주 각 림업국은 여러가지 형식, 여러가지 경로를 통해 주제선전활동을 전개하여 대중들의 야생동물 보호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인도하고 격려했다. 삼림공안 및 지방 위생건강, 시장감독관리, 농업농촌 등 부문과 적극적으로 련합하여 야생동물에 대한 양식과 그 제품에 대한 가공, 구매, 판매 등 행위에 대한 검사를 강화하고 집법부문과 련합하여 검사를 강화해 감독관리의 합력을 형성했다. 2019년부터 산정돈, 덫정돈을 1.1만여차례 전개했는데 참여한 인원이 연인원 근 10만명이고 출동한 차량이 1.73만대이며 각 류형의 수렵도구 2779개를 압수하고 야생동물 사체 22구를 압수해 연변지역의 야생동물을 사냥하고 죽이는 불법범죄태세를 효과적으로 제지하고 야생동물의 생존, 서식, 번식환경을 정화시켰다.
수용과 먹이보충으로 조류를 사랑하고 보호해 사람과 자연의 조화로운 발전 촉진
연변주야생동물구조쎈터는 전주에서 유일하게 각 류형의 야생동물을 기르고 번식시키며 구조하는 기초조건을 구비한 단위이다. 근 3년래 연변주야생동물구조쎈터는 검둥수리, 황새, 긴점박이올빼미, 해오라기, 조롱이, 쟈딘앵무새, 흑곰 등 야생동물 25종, 424마리를 수용구조했다.
동북범과 표범 등 야생동물의 먹이 충족을 보장하기 위해 장백산삼림공업그룹은 중점적 국유림구 범위내에 먹이보충소 209개를 설립하여 옥수수 22.5만근, 여물 6000근, 축목염 7400근을 공급해 야생동물 분포밀집구역 먹이보충소의 전면 보급을 확보했다.
동태파악, 순라통제를 진행하고 인신재산손실 보상 전개
성, 주의 농업, 축목업 전문가들을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야생동물로 인한 인신재산손실 정황에 대해 현지 조사, 정확한 인정 및 빠른 보장을 진행했다. 2019년, 장백산삼림공업그룹 소속 기업에는 각 류형 야생동물로 초래된 인신재산손실 보상사건 117건이 발생했고 인정보상금이 74만여원에 달했다.
제때에 동태를 파악하고 야생동물 전염병원 감측예방통제를 잘하기 위해 연변주는 각급 감측소 285개를 세웠으며 소속된 144개 림장에 모두 감측소를 설치하고 감측원을 배치했다. 봄철 철새들이 북쪽으로 이동하는 무리활동 등 구체적 정황에 대해 장백산삼림공업그룹은 순라와 통제의 보급범위를 확대하고 힘을 집중적으로 조정하여 야생동물의 중요한 분포구, 서식지, 특히 철새들이 대규모적으로 무리 짓고 살고 있는 월동지, 번식지, 이동통로, 휴식지, 자연보호구, 삼림공원 등 자연보호지에 대해 구역을 나누어 보호선로와 감시망을 촘촘하게 설치했다.
생태환경이 좋아지면서 야생동물을 위한 량호한 생존공간이 창조됐다. 현재까지 연변림구의 륙지에서 살고 있는 야생동물은 367종으로서 60종이 <국가 중점보호 야생동물 명부>에 포함됐고 그중 I급 중점보호 야생동물에는 동북범, 표범, 꽃사슴, 검은담비, 사향노루, 호사비오리, 검둥수리 등 12종이 포함됐으며 야생식물이 3890종인데 <국가 중점보호 야생식물 명부(제1차)>에 포함된 것이 11종이며 그중 장백송과 주목이 1급 중점보호야생식물에 속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