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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연길시 쓰레기 분리수거 시범 운영

2020년 06월 15일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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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연길시도시관리행정집법국은 시중의 각 가두와 쓰레기 분리수거 시범 아빠트 관련 책임자들을 소집해 연길시 만성공관 아빠트 단지에서 쓰레기 분리 수거 현장회의를 열었다.

아빠트 단지 내부에는 재활용쓰레기, 유해쓰레기, 음식물쓰레기, 기타쓰레기를 분류별로 수거할 수 있도록 4가지 색상의 쓰레기 분리수거함 4개가 가지런히 놓여있었다. 분리수거함에는 주민들이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쓰레기 류형과 해당 내용들이 제시되여있다.

만성공관 아빠트단지 사업일군 신설련은 현재 아빠트단지내 2곳에 쓰레기 분리수거함을 설치했는데 주변 뿐만 아니라 단지내 각 복도에도 쓰레기 분리 안내서와 선전포스터를 붙였다고 말하고 나서 앞으로 주민들이 쓰레기를 분리하도록 적극 인도하면서 관련 사업을 착실히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회의에 참석한 연길시 려수의가물업회사 류수란 경리는 “업주들에게 분리수거 사업을 적극 제창함과 아울러 분리수거 사업 관련 기초사업을 부단히 보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료해한 데 따르면 현재 연길시는 공원가두를 시범점으로 쓰레기 분리수거 사업을 전면 펼쳐나가고 있는 가운데 기타 5개 가두는 가두마다 2개의 시범점을 선택하여 사업을 전개해나가고 있다. 그리고 매 시범단위들에게 ‘연길시 생활쓰레기 분리수거 사업 규범’의 요구에 따라 부족한 시설을 보충하고 상응한 표식을 부착한 다음 합당한 위치에 배치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한편 이 국에서는 지금까지 각 시범점에 생활쓰레기 분리수거 포스트와 ‘생활쓰레기를 분리수거 할 데 관한 통지’ 2만장을 배포했다. 그 밖에 물업관리가 없는 아빠트에 분리수거함 230세트를 배치했는데 8월이면 각 시범점들의 분리수거 사업 운영이 정상화로 접어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연길시도시관리행정집법국 환경위생관리과 과원 리옥상은 “앞으로 생활쓰레기 분리수거 시범구역을 전면적으로 조성하고 가두를 주체로 하는 생활쓰레기 분리수거 선전 교양을 중점적으로 강화함과 동시에 생활쓰레기를 분리수거, 운수, 처리하는 체계를 건설할 것”이라고 밝혔다.

래원: 연변일보(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