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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연변주내 33개 기업에 루계로 2100만원 대출

2020년 06월 22일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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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세무국에서는 ‘은행-세무 부문 상호역할’ 플랫폼의 역할을 충분히 발휘시켜 주내 중소형 기업들의 조업 재개에 조력함으로써 이들 기업에서 겪고 있는 자금순환난을 효과적으로 완화시켰다.

올해 들어 이 국에서는 전염병의 여파로 부분적 기업에서 융자난을 겪으면서 생산 및 경영 계획에 차질을 빚고 있는 상황을 료해하고 나서 은행과의 합작을 일층 강화했다. 주세무국에서는 건설은행, 농업은행, 우정저축은행, 농촌상업은행, 길림은행 등 5개 상업은행과 ‘은행-세무 부문’ 전략합작 협의를 체결하고 클라우드 세무대출, 길림은행 세무대출, ‘납세e대출’등 은행-세무 합작 대출 상품을 내놓았다. 그 일환으로 의약품 도소매업 기업인 상해카이허룽도문약품유한회사에서 전염병의 영향으로 매출액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곤경에 처한 상황을 료해한 후 연변농촌상업은행 도문지행을 협조, ‘은행-세무 부문 상호역할’플랫폼을 통해 300만원을 대출하여 회사의 자금난을 해결해주었다.

한편 각 현(시) 세무 부문에서는 세무신고 봉사대청에 전문 인원을 배치하여 납세인들이 ‘은행-세무 부문 상호역할’ 업무를 처리받을수 있도록 인도한 동시에 정기적으로 기업의 납세신용평가 결과를 은행 감독관리 부문에 전달함으로써 납세 신용기록이 량호한 중소형 기업에서 융자난을 제때에 해결할 수 있도록 보장했다. 또한 ‘은행-세무 부문 상호역할’ 대출 가능 납세 신용 등급을 A,B 급에서 M급으로 확대하고 금융기구와 봉사 수요 조사 과정에서 수집한 수요를 상호 공유하면서 부족점을 개선하고 각항 제도의 시달을 보장하여 납세인의 획득감과 만족감을 지속적으로 상승시켰다.

18일, 주세무국에 따르면 현재까지 이 국에서는 길림은행 등 5개 상업은행과 ‘은행-세무 부문 상호역할’ 플랫폼을 통해 주내 33개 기업에 루계로 2100만원의 대출을 조률했다.

래원: 연변일보(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