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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연길시 물업관리 관련 기업 조사 사업 지도

2020년 07월 27일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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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연길시도시관리행정집법국은 연길시 심철아빠트, 만익도매시장을 찾아 물업관리 봉사 기업을 조사하고 지도했다.

연길시도시관리행정집법국 물업관리 판공실 조흠 주임에 따르면 7월부터 이 국에서는 전국문명도시 건설 사업의 새로운 요구에 따라 아빠트 단지 물업관리 봉사기업을 대상으로 문명도시 건설 실시에 대한 관련 조사와 지도를 펼치고 있다.

이들은 주로 공익광고, 주차, 위생환경, 도로면 파손 상황과 단지내에 물건을 마구 쌓아두는 등 현상들을 중점으로 검사하고 관련 기업들에게 이런 상황 해결에 높은 중시를 돌리고 기한내 정돈할 것을 요구하여 아빠트단지의 질서 있고 정갈한 환경 조성을 담보하도록 했다.

지금까지 이 국에서는 139개 물업관리가 있는 아빠트단지를 대상으로 조사를 펼친 가운데 문제가 발견된 100개의 물업관리 봉사 기업에 기한내에 정돈할 것을 요구하고 38개 기업에는 정돈 통지를 발부했으며 14개의 기업에 도합 1만 4000여원에 달하는 벌금을 안겼다.

조흠 주임은 “문명도시 건설 사업 가운데서 발견된 문제를 정돈하지 않거나 정돈이 요구에 부합되지 않을 경우 해당 기업을 통보, 비판한다. 또 그 영향이 엄중할 경우 해당 기업과의 계약을 해제하고 주민위원회를 소집해 다른 기업으로 대신하게 된다.”고 하면서 전 시의 각 물업관리 봉사 기업들이 전국 문명도시 건설 사업에 적극 뛰여들 것을 호소했다.

래원: 연변일보(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