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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화룡 빈곤촌 음료수 안전에 만전 기해

2020년 09월 17일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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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안촌 등 8곳 관련 시설 개조

8일, 화룡시당위 선전부에 따르면 이 시에서는 올 들어 다각적인 조치를 취해 음료수 안전 보장 사업을 적극 펼쳤다. 특히 빈곤촌의 물사용 안전방어선을 공고히 함으로써 빈곤호들이 안전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노력했다.

화룡시에서는 수원지 생태관리보호를 힘써 잘하는 한편 수질의 감독관리, 수원지 보호에 대한 기술지도를 강화했다. 수원지 위생감독 및 수질검사 검측을 부단히 강화하고 수원지 오염원 치리사업에 진력했다. 이와 동시에 농촌 음료수 공사 보수 작업과 일상화 정비사업 기제를 세워 보완함으로써 공사의 지속가능한 선순환 운행을 담보했다.

이 시에서는 전 시 빈곤인구의 농촌 음료수 안전 사업에서 ‘되돌아보기’ 조사사업을 전면 가동했다. 전방위적으로 철저하게 조사하는 동시에 주동적 자각적으로 검사하고 정돈 실행 등 방식을 통해 전 시의 8개 진, 76개 행정촌의 도합 6857세대(1만 2205명)에 달하는 빈곤인구에 대해 철저한 조사를 펼쳤다. 빈곤촌, 빈곤호, 빈곤인구의 음료수 안전 관련 서류를 만들어 빈곤인구의 음료수 안전의 현황을 일층 정확하게 장악하도록 했다.

그리고 736만원을 투입하여 서성진 화안촌 등 8곳에 대해 농촌 음료수 안전 관리망 개조 공사를 추진했으며 또 50만원의 재정자금을 농촌 음료수 안전 도관망 보수정비에 투입했다.

그외 농촌 음료수 안전 사용호에 ‘명백카드’ 7000장을 제작하여 발부함으로써 촌민들이 안전음료수 문제에서 ‘두가지 보험’을 실현하도록 담보했다. 

래원: 연변일보(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