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추워지면서 룡정시의 건설중이던 대상들이 점차 조업을 정지하면서 외래 로무일군들도 귀향길에 오르기 시작했다. 로무일군들의 귀향시기이면 로임체불 사건이 빈발하는 계절이기도 하다. 이에 룡정시인력자원및사회보장국에서는 힘을 모아 일련의 로임체불사건을 신속히 해결해 로임체불 우환을 제때에 제거했다.
10월부터 룡정시의 로임체불신고 사건이 뚜렷이 증가했다. 로무일군들이 제때에 체불된 로임을 받도록 돕기 위해 룡정시인력자원및사회보장국 로동보장감찰대대는 여러차례 사건 검토회의를 열고 담당 지도일군도 회의에 참여하여 사건을 정확히 분석하면서 함께 사건의 돌파구를 찾았다.
올해 10월부터 11월 중순까지 이 대대에서는 모두 27건의 로임체불 사건을 신고받았다. 그중 4건은 립건해 해결하고 23건은 조정으로 해결했으며 관련 로무일군 240명을 위해 270만원의 로임을 받아냈다. 사건처리에서 사업일군들은 주동적으로 로무일군들을 도와 해당 증거 자료들을 수집하고 제1시간에 로임체불 기업 책임자와 회담을 진행하는 등 방식으로 사건 해결 속도를 극대화하고 사건 처리 시간을 단축시켰다.
로임체불 사건을 빠른 시간내에 해결하는 동시에 이 대대에서는 ‘조기 발견, 조기 개입, 조기 처리’하는 사업원칙을 견지하여 아직 건설중인 공사대상의 로력 사용 정황을 세밀하게 조사했다. 조사중 다섯곳에서 로임체불 우환을 발견한 사업일군은 현장 조정, 로임지급 감독 등 방식으로 우환을 제때에 제거했다.
17일, 룡정시인력자원및사회보장국 해당 사업일군은 “행정집법과 위법징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로임체불 위험 방비를 강화하여 로임체불 현상을 뿌리채 없애는 정치임무를 견결히 완수하여 광범한 로무일군들의 합법적 권익을 수호할 것이다.”고 소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