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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전 3분기 훈춘―마하린노 철도 화물운수량 역세 성장

2020년 11월 26일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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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 3분기 중국 훈춘―로씨야 마하린노 철도(중로 훈마 철도)수출입 화물량이 187.4만톤에 달해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 34.9% 증가했다. 이중 수입 화물량이 186.4만톤에 달하며 수출량은 만톤에 달한다.
중로 훈마 철도는 길림성에서 단 하나 밖에 없는 대 로씨야 철도로서 길림성내 대외무역 국제화물운수의 중요한 통로로서 주로 석탄, 판재, 철가루 등 대종 화물을 운송하며 로씨야에서 생산한 콩기름, 해바라기씨 기름과 밀가루 등도 포함되여있다.

2020년 이래 중로 훈마 철도는 코로나19의 영향을 크게 받지 않았기에 통관 운행을 유지할 수 있었다. 화물렬차 운행이 안정적이고 온 1년 휴식이 없이 운송하고 운수량이 많고 위험성이 낮은 등 우세가 있어서 점점 더 많은 기업의 주목을 받고 있다. 철도 통상구의 수출입 업무를 더 크게 발전시키기 위해 훈춘세관 등 련합검사 단위에서는 무휴일 통관 모식을 실행해 조건에 부합되는 화물이면 ‘록색통로’를 통과하도록 했는데 ‘먼저 통관시키고 후에 검사하는’등 방식을 채용, 즉 화물이 도착하자 바로 검사하도록 해 통관에 편리를 주었다.

훈마철도는 로씨야 자르비노항까지 가는데 이는 중국 동북에서 일본해를 거쳐 일본, 한국 의 각 항구로 가는 가장 가깝고 가장 편리한 해상운수 통로이다. 훈춘철도 통상구는 길림성의 유일한 대 로씨야 철도통상구이다. 2013년부터 훈마철도가 정상화 운행을 시작해서 통상구의 화물운수량은 빠른 성장을 가져왔다. 최초의 단일한 석탄운수에서 여러가지 상품을 쌍방향 운송하는 데로 발전하고 있다.

래원: 길림신문(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