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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년말년시 판촉으로 시장 활성화

2020년 12월 29일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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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주 및 연길시 ‘새해맞이 환락의 달(狂欢月)’ 판촉활동 가동식이 연길시 백리성에서 있었다. 이번 활동은 ‘명절 경제’의 기회를 다잡고 소비 공략전을 펼쳐 시장 활력을 불러일으키고 소비 잠재력을 발굴함으로써 경제 성장에서 소비 진작 역할을 강화하는 데 취지를 뒀다.

주정부에서 주최하고 주상무국과 연길시정부에서 주관, 연길시상무국과 연길백화청사주식유한회사에서 협찬한 이번 활동은 래년 1월 31일까지 이어지는 가운데 업종 련동과 도시농촌 상호 교류 방식을 통해 량호한 소비 환경을 마련하고 소비 업그레이드를 선도할 전망이다.

활동은 양력설과 음력설을 계기로 각 상업무역 류통기업에서 새해맞이 판촉 활동에 참가하여 리윤 반환, 포인트 적립 교환, 할인판매 등 활동을 전개하도록 인도하고 가공류 생산 기업에서 다양한 우대 활동을 펼치도록 격려하여 주내 소비를 일층 확대하게 된다.

한편 ‘야시장 경제’와 ‘자동차 판촉’ 활동을 통한 소비 플랫폼으로 소비시장을 확대하고 경제 성장을 추진하게 된다.

이번 ‘새해맞이 환락의 달’ 판촉활동은 주당위, 주정부의 ‘여섯가지 안정, 여섯가지 보장’ 임무의 중요한 조치 가운데 하나이다. 올해 전염병의 여파로 10년 이래 최저 수준으로 하락한 소비 의욕을 회복하기 위해 주당위, 주정부에서는 소비 진작을 가장 중요한 사업으로 간주하고 일련의 관련 활동을 조직했다. 그 일환으로 주내에서 규모 및 영향력이 크고 견인 능력이 뚜렷한 백화소매업, 자동차판매업, 상업종합체 등 업종의 기업들을 조직하여 이번 활동을 펼쳐 주내 주민들에게 혜택을 돌리는 한편 소비 잠재력을 발굴하고 주내 경제 성장을 추진할 전망이다.

래원: 연변일보(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