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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연변주: 화물 류입 관련 안전 강화해야

2021년 01월 20일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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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전 주 물류방역사업회의가 주정부에서 있었다. 부주장 박학수가 회의에 참석하여 물류방역사업에 대한 의견을 제기했다.

그는 음력설을 맞이해 수입화물 류통량이 많고 주변국가의 전염병형세가 락관적이지 못하며 추운 날씨로 인해 전염병 예방, 통제 사업에 불리한 요소가 증가되기에 각 현(시), 각 부문에서는 마비사상과 요행심리를 극복하고 ‘외부류입을 예방하고 내부 반등을 방지’하는 제반 조치로 우리 주의 물류방역 사업의 량호한 태세를 유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동시에 수입랭동식품의 원천 관리, 통제를 일층 강화하고 수입랭동식품에 대한 소독사업을 규범화해야 하며 수입 고위험 비랭동 컨테이너 화물에 대한 예방, 통제를 강화하고 전염병 관련 원천 추소, 조사처리 사업을 전개하는 동시에 련합 감독, 지도 검사를 중점적으로 잘 틀어쥐여야 한다고 제기했다.

훈춘세관, 연길세관에서는 통상구와 전관(转关) 화물을 중점으로 수입고리를 틀어쥐여야 하고 상무부문에서는 수입상, 수입상품을 집중 판매하는 대형 상가를 중점으로 상업무역의 전반 고리를 엄격히 검사해야 한다. 공업정보화 부문에서는 생산기업을 중점으로 생산고리를 잘 틀어쥐여야 하고 농업농촌 부문에서는 수입 농약, 종자 및 농기구를 중점으로 농업 생산자료 고리를 틀어쥐여야 하며 교통운수와 우정 부문에서는 물류 및 화물 운수단위를 중점으로 물류의 제반 고리를 엄격히 검사해야 한다. 각 업종 관리부문에서는 관련 시장주체 상황을 제때에 파악해야 하고 관련 기업들이 자격을 갖춘 단위에 위탁해 예방성 소독사업을 전면 전개하도록 조직해야 한다. 기타 고리에서도 ‘누가 주관하면 누가 책임지는’ 원칙에 따라 부문의 책임을 명확히 시달해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담보해야 한다.

래원: 연변일보(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