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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210명 의료일군 6만 5900밀리리터 무상 헌혈

2021년 02월 10일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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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주 위생건강계통 ‘무상헌혈활동의 달’이 지난 1월 5일에 가동된 이래 주내 11개 의료위생단위의 210명 의료일군이 도합 6만 5900밀리리터를 무상헌혈하여 림상혈액 공급이 딸리고 있는 우리 주의 상황을 다소 완화시켰다.

소개에 의하면 활동이 가동된 이래 연변대학부속병원, 연변제2인민병원, 연변부유보건원, 연변종양병원, 연변뇌과병원, 연길시병원과 연길시중의병원 등 의료위생단위의 의료일군들이 륙속 무상헌혈에 적극 참가했는데 헌혈에 나선 의료일군마다 “군중의 신체건강과 생명안전을 수호하는 것은 의료일군들의 첫째 가는 책임입니다. 당연히 앞장서야지요.”고 입을 모았다고 한다.

료해한 데 의하면 음력설이 지난 뒤에는 주내 기타 10개 의료위생단위에서 또 륙속 무상헌혈에 동참하게 된다.

9일, 주적십자중심혈액소 혈액모집과 황경량 과장은 주내 의료위생단위에서 ‘무상헌혈활동의 달’ 행사에 적극 동참해 림상혈액 공급이 딸리던 우리 주 상황이 다소 완화됐지만 이 중심의 혈액저장량은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며 특히 A형, B형 혈액이 제일 부족하다고 설명하면서 적령기의 건강한 공민이 혈액을 기부하여 생명나눔에 동참하기를 바랐다.

그리고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인원은 2차례 백신을 접종해서 28일이 지난 뒤에야 헌혈할 수 있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래원: 연변일보(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