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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연길시병원 의료일군 핵산검사에 ‘땀벌창’

2021년 03월 02일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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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범한 시민들의 래원치료와 출행요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연길시병원 의료일군들은 휴식일이 없이 핵산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1일, 이 병원에서 알아본 데 따르면 일평균 핵산 검사량은 연인수로 700명이며 고봉기에는 1000여명에 달한다.

현재 이 병원을 찾아 핵산검사만 하는 인원은 진찰권을 끊을 필요가 없으며 검체 채취 당일 바로 핵산검사 보고서를 받을 수 있다.

“6명의 의료일군이 2곳의 핵산검사 검체 채취 장소에서 검체를 채취하고 실험실에는 4명의 검사일군이 교대근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모든 검사일군은 30분 일찍 일터에 도착해 준비하면서 신속하고 정확한 검사결과를 보장합니다.”

연길시병원당지부 부서기 류단의 소개에 따르면 매일 8시부터 검사를 시작하는데 관련 사업일군은 아침 7시 10분부터 일터에 도착하여 제반 준비를 시작해야 한다.

핵산검사 요구가 점차 늘어남에 따라 연길시병원에서는 일련의 대응조치와 편민조치를 취하고 있다. 의료일군들이 연장근무를 하고 휴일을 반납하며 고봉기에는 검체 채취 장소를 늘이고 검사시간내 번호를 제한하지 않고 검사를 해주는 등 시민들의 검사요구를 최대한 만족시키고 있다.

이 밖에도 검사보고서를 발부하는 속도를 높여 대학생, 출국인원과 입원환자 등 대중의 다양한 요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상규적인 검사는 매일 오전 8시-11시 30분, 오후 1시-4시 30분 도합 2차례 진행한다. 발열환자, 외래진찰환자, 급진환자 및 위중환자 등 중점환자를 대상한 검사는 하루에 5차례 진행하며 모두 검체를 채취하고 당일에 핵산검사 결과 보고서를 받을 수 있다.

래원: 연변일보(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