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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연변주 경제금융 질서와 사회 화합 안정에 총력

불법모금기구 중점 조사, 정돈

2021년 04월 08일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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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들어 연변주에서는 ‘금융리스크를 방지, 해소하는 것을 주요수단으로 삼고 법에 따라 안전하고 확실하게 타격하는 것을 보조수단으로 삼는’ 원칙을 견지하고 다양한 조치를 취해 분류별로 추진하며 불법모금 문제에 대한 종합처리를 부단히 강화하는 등 노력을 통해 경제금융 질서와 사회 화합 안정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연변주에서는 년초부터 금융리스크를 방지, 정돈하는 것을 경제질서와 사회안정을 수호하는 중요한 수단으로 간주하고 ‘연변주 위험도가 높은 농촌합작기구 리스크 처분조작방안’을 제정한 후 불법모금을 방지, 타격하는 ‘7가지 진입’ 선전교양활동을 일상화했고 대중들로 하여금 불법모금에 대해 경계심을 가지고 자각적으로 배척하고 멀리하도록 했다. 또한 대중들이 적극적으로 불법모금 단서를 제보하는 것을 격려하고 인터넷대출기구들을 중점 겨냥한 특별검사를 펼쳐 뚜렷한 정돈 효과를 거뒀다.

주금융사업판공실 금융안전처 박해연 부처장의 소개에 따르면 최근년간 주금융사업판공실은 앞장서 인터넷대출기구들에 대한 분류처분 및 리스크 청산 사업을 전개했다. 여러차례의 조사정돈을 거쳐 전 주 범위에서 총 51곳의 인터넷대출기구를 사출해내고 현장조사, 행정상담, 등록해제 등 방식으로 이중 50곳의 자금을 원 주인에게 돌려줬으며 나머지 1곳은 경영업무를 시작하지 않은 관계로 ‘경영 수상’ 목록에 넣었다. 이로써 우리 주내의 P2P인터넷대출기구는 전부 처분을 완료했다.

업계의 경영주체 행위를 일층 규범화하고 금융시장이 어지러워지는 것을 원천적으로 저지하기 위해 우리 주에서는 금융업태 관리규범 사업을 심층적으로 전개했고 빈 껍데기만 존재하고 련락이 두절됐으며 과도한 부채를 안고 있는 등 비정상적인 투자회사들을 중점적으로 조사함과 동시에 소액대출회사, 전당포들에 대한 현장조사를 펼쳐 경영관리와 리스크에 대한 상황을 전면 료해함으로써 리스크 방지능력을 제고시켰다. 박해연 부처장은 “현재까지 47곳의 소액대출회사가 등기를 말소하거나 업종을 변경했으며 34곳의 소액대출회사와 14곳의 전당포가 경영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연변주는 금융분야의 검은 악세력 전문투쟁을 착실히 진행하고 불법대출 원천제거 전문행동을 조직적으로 진행해 뚜렷한 효과를 거둠으로써 우리 주의 ‘평안연변’을 건설하는 데 크게 일조하고 있다. 종합

래원: 연변일보(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