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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대학 교정에 진입해 인재 초빙주 및 연길시 민영기업 초빙회 연변대학에서 열려

2021년 04월 30일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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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전, 주인재봉사중심, 주취업봉사국, 연변대학, 연길시인력자원및사회보장국에서 련합으로 조직한 2021년 주 및 연길시 민영기업 초빙월, 대학생 본기 졸업생 교정 전문 공익초빙회 활동이 연변대학 식당 3층에서 열렸다.

이번 초빙회는 ‘당신의 창업, 바로 길림’을 주제로 연변대학 학생들 졸업시기를 계기로 ‘정밀하게 인재를 영입하고 과학적으로 인재를 활용하며 심혈을 기울여 인재를 남기는’ 취업 촉진 분위기를 조성하여 연길시 경제발전에 힘을 싣는 데 취지를 두고 있다.

연길시인재봉사중심의 사업일군들은 현장에 취업정책 자문대를 설치하고 연변대학 졸업생들에게 청년 취업, 실습 등 해당 정책을 상세히 설명해주었다. 졸업을 앞두고 있는 대학생들은 실습단위에서 일정한 기간 취업양성과 실무단련을 진행하여 졸업생들이 사업경험을 쌓고 취업능력을 제고할 수 있는 실습 정책에 관심을 가지고 상세한 내용을 문의했다.

졸업학년인 조문영 학생은 “사회경험이 부족하여 기업, 사업단위에서 실습할 수 있는 대학생 실습의향 신청서를 작성했습니다. 초빙회를 통해 주내 기업들의 초빙 정보를 료해하여 앞으로의 취업 방향을 잡는 데 큰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고 말했다.

이날 초빙회에는 길림오동약업집단, 연길백화청사주식유한회사 등 전 주 89개 기업, 사업단위에서 참가해 전자상무, 계산기 프로그램, 대상관리, 생산관리, 재무, 법무 등 50여개 전업의 500여개 일터를 제공한 가운데 680여명 학생들이 초빙회 현장을 방문했다.

연길시인재봉사중심 부주임 조춘연은 “우리 주는 올해 처음으로 대학교 교정에서 초빙회를 조직했는데 이는 전염병기간 대학생들의 안전을 담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정상적인 수업을 진행하면서 휴식시간에 초빙회에 참석할 수 있어 능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고 소개했다.

래원: 연변일보(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