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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모두가 함께 록화지대 조성에 협조하고 노력해야”

2021년 05월 12일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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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연길시 공원가두 원법사회구역 사업일군들은 연길시도시관리행정집법국 공원대대 집법일군들과 손잡고 연길시 광택굉부소구역 근처의 공용 록화지대에서 주민들이 사사로이 개간한 터밭의 농작물을 제거하고 주변환경을 미화했다.

“우리 공원대대 집법일군들과 원법사회구역 사업일군들은 여러차례 아빠트단지 물업관리회사를 찾아 주민들에게 공용 록화지대에 농작물을 심지 말 것을 권고했습니다. 그럼에도 이러한 현상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어 오늘 직접 록화지대에 심은 농작물을 뽑고 록화지대 청결에 나서게 되였습니다.”

연길시도시관리행정집법국 공원대대 부대대장 손국위는 이같이 말했다.

원법사회구역 사업일군 고숭은 “지난해에도 이 구역을 청소하는 데 애를 많이 먹었습니다. 올해에도 해당 아빠트단지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여러번 주의를 주었지만 주민들은 계속 사사로이 파, 마늘 등과 같은 농작물을 이곳에 심었습니다.”라고 토로했다.

고숭은 연길시가 문명도시로 선정된 지 1년도 안되는데 또다시 많은 주민들이 공용 록화지대에 채소를 심거나 사사로이 공공용지를 점용하는 현상들이 고개를 쳐들고 있다면서 아름다운 문명도시 건설은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래원: 연변일보(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