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몇년간 돈화시에서는 ‘향촌이 흥해야 현역이 흥한다’는 전략적 안목을 갖고 우리 성의 친환경전환혁신발전시범구와 연변 ‘두날개 비약’ 성장극의 주도적 우세에 의탁해 계획적, 단계적으로 향촌진흥전략의 추진에 진력했다.
농업면에서 돈화시에서는 보호성 경작을 전면 추진해 흑토를 보호하고 합리하게 리용하며 알곡생산기능구, 중점농산물보호구의 두개 구 확정사업을 추진해 162만헥타르에 달하는 고표준 농토를 건설했다. 양성한 신형 경영주체는 5376개, 토지 규모화 경영은 50%에 달했고 알곡생산량은 전 주 36%를 차지했으며 ‘전국전과정기계화시범현’, ‘전국량식생산선진현’에 선정되였다.
산업발전면에서 돈화시에서는 ‘특산부농’의 발전전략을 추진했다. 최근 돈화시는 동부지역 산간지역의 자원우세를 충분히 발휘해 농업공급측 구조개혁을 주선으로 공업화 사유로 농업을 계획하는 방식을 견지하고 특색산업발전을 틀어쥐여 초급 제품이 식품, 약품, 화학공업원료로의 전환을 추진했다. 또한 규모, 브랜드와 융합발전을 통해 인삼약품, 식용균, 야생채집 등 8가지 특색산업을 형성해 지난해 년간생산액이 92억원에 달했다.
그중 관지진에서는 향촌진흥발전을 계기로 흑배촌을 중심으로 레저, 관광, 꽃구경, 채집 등 기능을 일체화한 ‘아름다운 배고향’을 건설해 산업 선두작용을 부각하고 농민소득을 증가하는 데 진력했다.
돈화시는 전 성 의약산업회랑의 노드도시와 길림향항오문중의약건강산업합작구 접속지로서 오동, 화강, 자흠, 삼구 등 유명 의약기업들이 ‘기지건설, 심층가공, 브랜드창출’을 하도록 하며 북방중의약재료 성급현대농업산업원의 발전을 추진했다. 인삼, 평패모, 령지, 꽃사슴 4대 재배양식기지는 2300만평방메터에 달하며 그중 인삼의 년간생산량은 전 주 25%에 달한다.
향촌관광 발전면에서 돈화시에서는 레저농업과 향촌관광대상발전을 힘써 추진했다. 레저관광유람, 농사체험유람을 발전시켜 건강양생기지, 향촌민박과 아름다운 향촌으로 ‘한 지역 여러 기지’의 전역 관광발전 틀을 구축하고 201, 302 국도를 따라 2개 향촌관광시범지역과 52개 차별화 시범점을 구축했다. ‘안명호온천’, ‘로백산눈마을’, ‘한총령단풍’ 등의 관광명소는 더욱 널리 알려졌고 소산촌은 ‘중국 가장 아름다운 레저향촌’으로 선정되였으며 돈화시는 ‘국가 첫패 전역관광시범구’로 평의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