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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안도현 만보진 산업 발전시켜 향촌진흥 견인

2021년 10월 13일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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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들어 안도현 만보진은 산업 품질 제고와 능률 증가를 촉진하는 데 모를 박고 산업진흥으로 향촌의 전면진흥을 견인해 만보진의 전형승격, 진흥발전의 새로운 국면을 추진하고 있다.

빈곤퇴치 난관공략전을 전개한 이래 만보진 당위, 정부는 각 촌의 자원특점, 구역우세와 산업기반에 근거하여 적극적으로 대상을 실시하고 산업을 개척했으며 총 2660만 2100원을 투입하여 1촌1산업으로 17개 행정촌에 대상이 전부 피복됐다. 올해 진 당위, 정부는 산업의 고능률 발전을 추진하고 능률이 낮은 빈곤층부축 산업대상에 대해 다시 승격, 개조하고 운영능력을 확장했는데 이중에는 만보진 식용유가공대상도 포함돼있다. 2016년에 건설된 이 대상은 만보진에서 진단 경영하고 있으며 줄곧 수익이 높지 못하고 빈곤층부축 효과도 뚜렷하지 못했다.

해당 대상을 업그레이드시키기 위해 당위, 정부는 수차의 연구 끝에 올해 길림성창화량유유한회사와 합작협의를 체결했다. 기업에서 25만여원의 자금을 투입해 기존의 가공공장을 개조했으며 콩 창고, 완제품 창고, 공장건물을 새로 짓고 관련 설비를 구입해 작은 규모의 작업장을 현대화 산업으로 전환시켰다.

알아본 데 따르면 이 식용유가공공장은 곧 ‘화선화’ 브랜드를 출시해 들기름, 콩기름, 검은콩기름 등 제품을 생산할 예정이다. 식용유는 이미 국가SC인증 표준을 통과, 브랜드는 ‘중국공급판매합작사’, ‘길자호’ 등 력사가 오래된 농산물기업의 허가를 받았으며 발전전망이 매우 밝다.

해당 대상이 투입되면 해마다 시가보다 높은 가격으로 진구역의 농작물을 수매하게 된다. 이 대상은 년간 들기름 10톤, 콩기름 12톤, 검은콩기름 5톤을 생산하고 판금액은 180만원에 달하며 해마다 만보촌에 대상수익 5만원을 상납해 44가구, 82명의 빈곤퇴치호가 인당 600원 증수하도록 견인하게 된다.

래원: 연변일보(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