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주소방구조지대에 따르면 최근 전 주 각 현, 시 소방구조부문은 관할구역내 고층건물에 대한 소방안전 위험요소에 대해 점검했다.
룡정시에서는 소방안전감독원이 관할구역내 주택단지의 고층건물내 대피 안내표지, 비상조명, 방화구분장치 여부, 화재경보 시스템 정상적 작동 여부, 소방통로 및 소방안전출구 여부, 소방통제실 당직자 근무 여부, 종업원 소방훈련 여부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아울러 감독원은 주택단지 관리책임자에게 소방안전 일상관리를 강화하고 가을철과 겨울철의 화재 예방, 통제 사업을 착실하게 잘할 것을 독촉했다.
한편, 돈화시 소방안전감독원은 돈화시 모 물업회사에 대한 감독, 검사 과정에서 해당 기업이 보수 등의 수요로 건축소방시설의 사용을 중단한다는 공고를 하지 않았고 응급예비안을 제정하지 않았으며 화재방지조치를 실시하지 않은 것을 발견하고 <고층민용건축소방안전관리규정> 제47조 제6항의 규정에 따라 이 기업에 대해 벌금 1만원을 부과했다.
료해한 데 의하면 고층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할 경우 진화구조에 큰 어려움을 겪을뿐더러 대피가 어렵다. 고층건물 점검사업을 더욱 효과적으로 전개하기 위해 우리 주 소방구조부문에서는 고층건물 소방안전 현장회의를 집중적으로 소집하고 고층건물 화재방지 대책과 응급예비안을 제정했으며 야간 고층건물 소방훈련도 진행했다.
관련 통계에 따르면 현재까지 전 주 소방구조부문에서는 고층건물 188곳을 검사하여 458곳의 문제점을 발견하여 314곳의 문제점을 시정했다. 그중 외벽보온문제 14곳, 소방차통로문제 24곳이였다. 아울러 <고층민용건축소방안전관리규정>에 따라 해당 3개 단위에 1만 5800원의 벌금을 부과했다.
주소방구조지대 보도선전과 과장 원립붕은 “향후 주소방구조지대는 물업봉사기업 관련 인원에 대해 중점적으로 지도해 물업봉사기업의 소방안전 관리의식을 제고시킨다. 이와 동시에 우리는 계속 소방안전 조사를 전개해나갈 것이며 전기차의 규정 위반 충전, 주차 등 행위를 엄하게 단속하여 전기차의 자연발화 및 화재사고 발생을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줄일 것이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