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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주정협 향촌진흥 위해 합리적 건의 제기

관련 조사연구보고서 작성

2021년 11월 23일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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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촌진흥을 다그쳐 추진하고 사회주의 현대화 새 연변을 전면 건설하는 것과 관련해 올해 4월 주정협은 조사연구조를 무어 우리 주 향촌진흥 계획 인솔이라는 내용을 둘러싸고 복건, 녕하 등지를 돌며 심층적인 조사연구를 펼쳤다. 조사연구 방안 확정, 주 내외 고찰, 자료 수집 등 일련의 조사연구활동을 망라해 근 반년간의 시간을 들여 일전 주정협은 우리 주 향촌진흥 조사연구보고서를 최종 작성, 우리 주 향촌진흥에 합리적 건의를 제기했다.

향촌진흥 계획 인솔 앞세워야

조사연구보고는 우선 향촌진흥은 거대한 계통프로젝트로서 반드시 계획인솔을 앞세워야 한다고 인정했다.

조사연구조는 “계획으로 향촌건설을 인솔하고 ‘한개 촌, 한개 계획’ 원칙을 견지하고 각 촌의 실제정황과 결부해 각 촌의 상세한 계획을 편성해야 한다. 특색촌, 중점촌, 일반촌의 구체실정에 맞게 과학적이고 합리하게 분류해 건설하고 마을의 개성발전을 인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조사연구조는 “과학적으로 향촌자금 투입 계획을 제정하고 정책을 충분히 활용하고 더욱 많은 요소의 하향을 추동하고 시장화 배치를 중점으로 하여 정책제정면에서 향촌발전의 규제를 완화시키고 요소를 활성화하여 향촌에 활력을 주입해야 한다. 재정투입기제를 최적화하고 농업 관련 자금 통합 장기효과기제를 다그쳐 건립하고 농촌금융에 대한 지지강도를 높이며 정부와 사회자본 합작을 강화하고 농촌합작은행을 조직해 전문 농민합작사에 대해 대출부축을 해주어 ‘3농’령역의 융자난제를 절실히 해결해주어야 한다. 농업보험정책을 보완해 농업구조조정 수요에 적응하고 각지 특색산업 발전현황에 근거해 중점적으로 적당한 규모경영 수요에 부합되는 다차원, 고보장 농업보험 제품과 봉사를 제공해야 한다. 현대농업원구, 특색전원 향촌, 특색마을을 담체로 공상자본, 사회력량이 향촌발전에 깊이있게 참여하도록 인도하고 지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향촌진흥에서 인재가 관건

조사연구보고는 향촌인재 진흥사업을 인재사업 전반 계획에 넣고 향촌인재 진흥 실시방안을 확정해야 한다고 인정했다.

조사연구보고는 “본토 인재와 전문인재 양성에 모를 박고 당학교, 성인교육쎈터, 원격교육소, 직업학교 등 교육플랫폼에 의탁해 각종 계통양성을 진행해야 한다. 재정에서 농업 관련 전문 대학, 중등전문학교, 직업학교에 대한 지지강도를 높이고 이런 학교들에서 신입생 모집 규모를 확대하도록 인도해야 한다. 동시에 농업기술일군들이 부가가치 봉사를 제공해 합리한 보수를 획득하도록 하는 지도성 문건을 출범해 기층 농업기술일군들이 열성껏 농업기술을 보급하는 데 정책적 지지를 줘야 한다. 지방에서 농업산업발전에 필요한 고학력 인재를 인입하는 것을 인재사업고찰체계에 넣고 농업인재 지표를 지방발전 지표에 넣어야 한다. 본향, 본토 대졸생 귀향창업, 귀향취업에 대한 재정지지 방법을 연구, 격려해야 한다. 공직인원이 촌에 귀향해 임직하는 실시방법을 출범해 기관간부가 정책을 알고 관리할 줄 아는 우세를 발휘해 향촌발전수준을 높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1, 2, 3산업 융합발전 추진해야

조사연구보고는 향촌 특색자원에 의탁해 향촌산업 발전계획을 과학적이고 합리하게 제정하여 향촌산업의 고품질 발전을 인솔하여 한다고 인정했다.

조사연구보고는 “농산물 초벌가공, 정밀심층가공과 종합리용가공을 총괄해 발전시키고 농산물 다원화 개발, 다차원 리용, 다고리 가치증가를 다그치며 1, 2, 3산업 융합발전을 크게 추진해야 한다. 자원우세에 의탁해 주도산업을 선택하고 ‘한개 향, 한개 산업’, ‘한개 현, 한개 산업’을 구축하고 더욱 큰 범위, 더욱 높은 차원에서 산업군체를 육성해야 한다. 지방풍미, 민족특색, 전통공예 등과 관련된 자원을 심층적으로 발굴하고 도시와 농촌, 구역, 풍경구 사이에 주제가 차별화된 향촌관광상품을 개발해야 한다. 브랜드 인솔 전략을 실시해 농업브랜드 자원을 질서 있게 통합하고 농산물 원산지, 저명상표, 유명상표를 다그쳐 육성하며 농산물 고급화, 브랜드화 발전을 추동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개혁은 향촌진흥의 내재적 동력

조사연구보고는 농민합작사, 가정농장 등 신형 농업경영 주체 육성을 다그치고 농가와 현대농업 발전의 유기적인 련결을 지지하고 신형 농업경영 주체와 농가가 여러가지 류형의 합작방식을 건립하도록 인도해주며 ‘주문 수매+리익배당금 분배’, ‘농민 주식 가입+최저수익+주식에 따른 리익배당금 분배’ 등 모식을 보급하여 리익 융합 공유를 촉진해야 한다고 인정했다.

조사연구보고는 “농촌 토지도급지, 택지, 림지 등 자원 소유권, 도급권, 경영권 ‘삼권분할’ 개혁을 심층적으로 추진해 농촌자원재산권 류통을 다그치고 림지, 초원, 토지 등 자원의 합리한 분배를 다그치고 농촌의 잠자는 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성화하며 자원이 자산으로, 자금이 출자금으로, 농민이 주주로 변신하는 ‘세가지 전변’ 개혁을 추진해 신형 집체경제를 발전시키고 향촌진흥 내재적 동력을 불러일으켜야 한다.”고 지적했다.

래원: 연변일보(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