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교육강사들의 직업소양과 교수능력을 일층 강화하기 위한 연길시 제1회 ‘향촌 장인’컵 기업 강사 직업기능 시합이 12일 연변국제호텔에서 열렸다.
연길시인력자원및사회보장국에서 주최한 이날 시합은 연길시에서 조직한 첫기의 직업기능 시합으로서 시합을 통해 진보를 추구하고 향촌 직업기능 인재양성기제를 완벽화하며 각 류형의 직업기능 인재들을 흡인해 향촌진흥 사업에 기여하도록 인도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날 시합에 참가한 연길시 여러 기능양성 학교와 여러 기업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38명 기업 강사는 현장에서 30분 동안의 PPT 설계와 3분 동안의 강연을 통해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첫 시합에서 생동하고 알기 쉬운 PPT 설계와 귀에 쏙쏙 들어오는 강연으로 우수한 성적을 따낸 10명의 선수는 이어진 두번째 시합에서 훌륭한 교수내용 선정과 강연으로 기업 강사들의 전업적인 직업수준을 아낌없이 보여주었다.
한산산 선수는 “여러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선수들이 현장에서 주제를 받고 재치 있게 강연을 하는 모습을 보면서 많이 배웠습니다. 오늘은 시합 뿐만 아니라 서로 학습하고 교류하는 좋은 기회였습니다.”고 소감을 표했다.
연길시인력자원및사회보장국 직업능력건설과 과장 장암은 “오늘의 첫기 직업기능 시합을 시작으로 앞으로 기업에서도 자체적으로 다양한 시합을 조직해 기능인재들의 ‘장인’정신, 영예감과 사명감을 증가하여 연길시 경제발전에 든든한 고급 기능인재 대오를 육성할 예정입니다.”고 소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