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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동북: 농작물줄기 종합리용 “쌍탄”목표 실현에 조력

2021년 11월 30일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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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에서는 가을걷이가 끝난 후 많은 농민들이 포장한 옥수수대를 열공급, 발전 기업에 운송하여 열공급과 발전에 쓰이도록 한다.

동북의 흑토지는 세계 3대 흑토지 분포구중의 하나일뿐더러 이곳은 또 세계 ‘황금 옥수수대’에 위치해있는바 해마다 2억톤 이상의 옥수수줄기가 생겨난다. 최근 년간, 동북 각지에서는 격려정책들을 출범하여 농작물줄기의 종합적인 리용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농작물줄기의 에너지화는 중요한 리용방식중의 하나로 되고 있다.

길림성 쌍료시의 열공급일군들은 농작물줄기 과립을 친환경 에너지 보일러에 넣어 연소하는 열공급방식으로 이산화탄소의 배출을 감소시키고 있다. 이 방법은 환경을 보호할 수 있을뿐더러 현지의 도시 집중열공급을 보장해주었다.

길림성은 중국 흑토지 핵심구에 위치해있는데 해마다 농작물줄기가 4,000만톤 이상 생겨난다. 현재 농작물줄기 에너지화 리용률은 농작물줄기 산생량의 5분의 1을 차지하는바 중국이 “쌍탄(탄소 배출량 정점, 탄소 중립}” 목표를 실현하는 데 조력하고 있다.

래원: 길림신문(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