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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료녕성 3곳 유적지와 장성 료녕구간, 대유적지보호리용 ‘14.5’전문계획에 편입

2021년 11월 30일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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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 국가문물국은 <대유적지보호리용 ’14.5’ 전문계획(大遗址保护利用“十四五”专项规划)>을 발표했다. 145개 지역 유적지와 5개 다지역 유적지중 우리 성의 우하량(牛河梁)유적지, 고구려유적지(봉황산산성, 오녀산산성), 삼연룡성(三燕龙城)유적지 등 3곳과 장성 료녕구간이 입선됐다.

오녀산산성은 고구려 첫 도읍으로서 1999년에 전국 10대 고고 신발견지로 선정, 2002년에 국가 4A급 풍경구로 선정됐으며 2004년에 세계문화유산 명록에 등재됐다.

2019년에 문화관광부의 비준을 거쳐 오녀산풍경구는 국가 5A급풍경구 승급개조공사를 시작했다. 공사는 풍경구내에 주몽조각상, 태극정을 신축하고 부분 유적지도 새로 개발했으며 1,800평방미터에 달하는 관광객써비스센터와 영빈광장, 생태정거장, 서문휴식구를 건설하고 기운로, 평부청운로, 풍운잔도, 일선천잔도 등 4개 관광코스를 신축했다. 현재 오녀산풍경구는 8대 관광구, 64개 관광지를 갖춘 풍경구로 거듭났다.

‘13.5’기간 환인현은 1,850만원을 투입하여 오녀산산성 문물보호공정을 실시했다.

래원: 료녕조선문보(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