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료양화려공예품회사, 올해 12번째로 불단제품 컨테이너 수출

2021년 11월 30일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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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5일, 조선족 민영기업인 료양화려공예품회사는 불단제품 257건을 담은 40피드 컨테이너를 한국에 수출, 이는 올해 한국과 일본에 수출한 12번째 컨테이너다. 현재 회사는 12월말 일본 수출을 위해 생산을 다그치고 있다.

특히 회사는 이번에 처음으로 자체 제조한 컨베이어 벨트로 불단제품을 컨테이너에 실었다. 과거에는 15명 좌우 인력을 투입해 손수로 반나절 동안 옮겼지만 이번에는 안전성도 보장하는 전제하에 불과 6명 좌우 인력으로 1시간반에 끝냈다.

김춘옥 총경리는 “과거에는 1년에 많아서 6, 7개 컨테이너를 수출했지만 올해는 11월까지 이미 12개 컨테이너를 수출했다”고 소개하며 “질좋은 자재, 우수한 제품질, 높은 신용이 어느정도 까다로운 일본 업체들의 인정을 받았기에 주문이 제법 많이 들어오고 있다”며 만족해 했다.

래원: 료녕조선문보(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