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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화룡시 저온기후에 대처해축산업 정상화에 만전

2021년 12월 02일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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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전 주에서 큰 눈이 내려 기온이 뚝 떨어졌다. 축산업의 정상화를 보장하기 위해 화룡시에서는 이에 높은 중시를 돌리고 극단 기후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여러 면의 조치를 취해 축산농가들의 손실을 차단했다.

전문일군들을 배치해 기상관측부문과 상시적 련계를 유지하도록 하고 위챗, 메시지, 전화, 인터넷 등 방식으로 날씨 조기 경보 정보를 제때에 축산업 종사자들에게 발송하여 축산업 종사자들의 재난방지 및 손해감소 조기경보 능력을 일층 향상시켰다.

한편 축산농가들을 이끌어 축사를 미리 보강하고 축사가 무너지지 않도록 적설 제거 작업에 투입하도록 했다. 또한 조건이 구비된 축산농가들은 난방공급시설을 설치하고 조건이 구비 되지 않은 축산농가와 업체들은 축사에 풀을 깔아 가축들이 추위와 한기를 입지 않도록 함으로써 가축의 적합한 활동환경을 확보할 것을 호소했다. 더불어 제때에 환기를 해 축사의 공기질을 높이고 질병의 발생을 방지하며 전염병 예방, 통제를 강화하고 제때에 가축가금에 대한 면역 접종을 진행하도록 했으며 전염병 예방, 통제 응급방안을 마련했다.

그외 응급당직근무를 강화하고 응급방비조치를 제정했다. 각 진 농업종합봉사중심 (수의소)에서 수시로 날씨 변화상황을 주시하여 피해가 발생하면 인차 상부에 보고하고 즉시 대피하는 등 조치로 손실을 줄이기에 주력하도록 했다.

래원: 연변일보(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