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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순찰감시통제로 사람과 호랑이 안전 확보

훈춘삼림공안분 순찰행동 전개

2022년 01월 18일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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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춘삼림공안분국은 동북호랑이, 표범 보호 순찰행동을 전개하고 영상감시를 강화해 사람과 호랑이의 안전을 확보하고 있다.

4일 오전, 훈춘삼림공안분국 관리보호소 파출소 경찰들은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관할구역 골짜기에서 순찰을 했다. 그 와중에 마을의 주민들을 방문해 동북호랑이의 활동 종적을 알리고 호랑이가 활동하는 지역에 가지 말라고 주의를 주는 동시에 호랑이 활동구역 길목에 경고표지판을 설치했다.

“우리는 일반적으로 호랑이, 표범이 활동하는 중점구역에 두조의 경찰력을 배치하는데 한조는 정기적인 순찰을 하고 다른 한조는 파출소나 분국의 영상감시 통제구역에 대한 영상순찰을 하는데 일단 호랑이, 표범 활동 종적을 발견하면 지휘중심을 통해 해당 지점에 경찰을 파견하고 현장처리를 진행합니다.” 훈춘삼림공안분국 관리보호소 파출소 장가원 부소장은 이같이 말했다.

료해에 따르면 이 분국에서는 야생동물보호 순찰업무를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야생동물을 보호하고 야생동물 자원 파괴에 대한 방범 및 타격 능력과 삼림지역 군중들의 야생동물 보호의식을 높이고 있다. 

래원: 연변일보(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