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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연길 한국행 하늘길 열렸다! 연길—한국 대구 항공편 재개항

전염병상황 이후 첫 국제항로

2022년 04월 15일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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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4일 12시 40분, 길림성 연길시에서 한국 대구로 향하는 TW684차 항공편이 연길 조양천국제공항에서 리륙했다. 이는 길림성에서 3월 22일 이후 재개된 첫 국제항로이다.

길림성 연길 조양천국제공항 정보등기소, 수하물취급소, 보안검색소 등 곳에 많은 려행객들이 줄을 서서 비행기탑승을 기다리고 있었다. 연길출입국변방검사소에서는 비접촉검사를 엄격히 실시하고 세관, 공항 방역지휘부서와의 긴밀한 협조를 강화했으며 각 항공사와 적극 조률해 항공편동태를 미리 파악하여 전염병예방통제를 한층 더 강화함으로써 연길 조양천국제공항 항공편의 운항 안전과 질서를 보장했다.

연길출입국변방검사소에서는 현재 국내외 전염병상황이 여전히 심각한 만큼 려행객들이 전염병상황발생지역으로 신중하게 가기를 바라며 꼭 필요하지 않고 긴급하지 않으면 출국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확실히 해외출국이 필요하다면 목적지 국가나 지역의 출입국 세부규정을 자세히 료해한 후 합리적으로 일정을 배치해야 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