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지 설정
최신 교육 과학 문화 스포츠 건강 관광 멀티미디어 포토 중국명승 특별추천 【코로나특집】
이달의 칼럼

훈춘 철도통상구 수출입화물 백만톤 돌파

2022년 04월 27일 13:05

【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훈춘출입경변방검사소에서 료해한 데 따르면 년초 이래 훈춘철도통상구는 이미 수입화물 100여만톤을 검사하여 지난해 동기 수준에 도달하고 수출화물은 16만톤, 운행 중 유럽 반렬은 15편으로 통상구가 개통된 이래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훈춘철도통상구는 길림성에서 유일하게 로씨야로 통하는 철도통상구로 2013년 국제련합운수가 상시화 운수를 회복한 이래 수출입화물 총량이 해마다 련속 성장했다. 통상구 통행 효률을 일층 높이기 위해 중로 량측은 통상구 24시간 통관 사업을 적극적으로 계획 추진해왔다.

년초에 훈춘철도의 24시간 통관 사업기제가 실질적으로 추진상태에 들어섰고 2월 21일 훈춘철도통상구 24시간 통관을 위한 첫 시험운행을 실시했으며 3월 28일부터 마하린노-훈춘철도통상구를 전일 근무제로 전환했다. 앞서 훈춘철도통상구의 하루 통관시간은 12시간이였다. 현재 이 통상구는 하루 상시 출입경렬차를 8편에서 10편으로 늘려 철도 운수력을 25%끌어올렸다.

훈춘출입경검사소 관련 책임인원에 따르면 훈춘철도통상구는 비대면 원스톱 검문검색, 통관시간 연장 등 방식으로 전염병 영향을 극복하고 중로 '훈춘-마하린노철도'의 정상 통관을 확보했다. 현재 해당 항구를 통해 수입하는 화물은 주로 석탄과 랭동어이고 수출하는 화물은 주로 자동차 유리, 타이어, 베어링, 일용품을 위주로 하고 있어 길림성은 물론 동북지역의 중요한 대외무역 운수 통로가 되었다.

래원: 연변일보(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