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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연길시총공회 애심전달 활동 전개

2022년 05월 19일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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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연길시총공회는 방역물자 기증 활동을 통해 총 25만어치의 방역물자를 연길시 일부 기업과 일선 종업원들에게 전달해주어 공회의 따뜻한 관심이 광범한 종업원들의 마음속에 와닿게 했다.

연길시총공회 권익보장부 부장 양위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길림성 ‘공익난심. 로동자들에게 경의를 표하자’는 애심활동의 일환으로 연길시 여러 기업의 생산, 영업 재개를 지지하고 종업원들의 기본생활 수요를 효과적으로 보장하려는 데 취지를 뒀다. 연길시총공회는 이날 길림성순풍택배유한회사 연길분회사, 연길백화청사유한회사 등 7개 기업에 3000세트의 방호복을 전달하고 연길시 6개 가두, 4개 향(진), 북방세멘트유한회사, 연변장백산물류유한회사의 사업일군과 종업원들에게 2만여개의 N95마스트를 전달했다.

방호물자를 전달받은 연길천성상업봉사유한회사 관련 책임자 소영은 “공회에서 기업 종업원들의 안전을 위해 방역물자를 기증해주어 감사하다. 향후 사업 가운데 우리도 전염병 예방, 통제 요구를 잘 따르고 개인방호를 일층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래원: 연변일보(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