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지 설정
최신 교육 과학 문화 스포츠 건강 관광 멀티미디어 포토 중국명승 특별추천 【코로나특집】
이달의 칼럼

연변병원 길림지원 중증간호지원대 업무 복귀

2022년 05월 19일 16:43

【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12일 15시, 길림시 방역지원에 나섰던 연변대학부속병원(연변병원) 중증간호지원대 30명 간호일군이 격리관찰을 끝내고 업무에 복귀했다. 이들은 네번째 패로 업무에 복귀한 의료일군으로서 전염병과 한달여간 사투 끝에 임무를 원만히 완수하고 무사히 돌아왔다.

당일 연변병원 행정아빠트 앞에서 이들을 위한 작은 환영식이 열렸는데 병원의 지도간부들과 부서 대표들이 일찍부터 나와 이들을 맞을 준비를 끝냈으며 꽃을 전달하며 업무 복귀를 환영했다.

각 부서 업무골간으로 무어진 이 중증간호지원대는 3월 25일부터 방역지원 업무중에서도 ‘가장 어려운 곳’으로 불리는 길림시중심병원 중증환자 간호병동에서 근무하면서 길림시 의료일군과 어깨겯고 군중의 생명안전과 신체건강을 지켜나섰다.

이번 중증간호지원대 인솔자인 내과 8(신경내과 2) 간호단원 간호장 김미란은 “대원들은 길림대학제1병원, 길림대학제2병원 간호일군들과 긴밀히 협력하며 ‘환자를 위해 기꺼이 봉사’하는 연변병원 의료일군의 정신면모를 충분히 보여줬다.” 고 하면서 “감염 통제면에서도 관련 규정을 엄격히 준수했고 세부 절차까지 주의하면서 ‘의료일군 령감염’ 목표를 달성했다. 앞으로의 업무에서도 방역정신을 이어가며 최상의 업무상태로 의료일군의 책임을 다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연변병원당위 서기 류연상은 “우리 병원 30명 간호일군은 병원 당위와 전체 동료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일선에서 몸바쳐 싸우며 길림대학제1병원, 길림대학제2병원 간호대와 함께 근무하며 훌륭한 업무방법과 좋은 경험을 얻었다.”면서 “이들은 자기 안위를 뒤로하고 실제행동으로 환자를 위해 봉사하며 병원의 영예를 빛낸 ‘가장 아름다운 역행자’이다.”라고 하며 이들의 로고를 칭찬했다.

래원: 연변일보(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