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연길시당위 선전부와 연길시문화시장종합행정집법대대는 연길시의 영화관 등 장소에 대해 전염병 예방, 통제 상시화 검사를 실시했다.
당일, 검사조는 스타모아영화관, 만달영화관 등 장소에서 요구에 따라 길상코드 스캔, 행정코드 확인, 체온측정 여부 및 종업원 48시간내 핵산검사, 장소 소독 기록과 소방시설 검사 기록 등을 제대로 실시했는지를 검사했다.
연길시문화시장종합행정집법대대 박철관 대대장에 따르면 이 대대는 4월 26일부터 연길시 가무오락업, 인터넷봉사업, 영화관 등 업종에 대해 상시 순찰하면서 정부의 요구에 따라 전염병 예방, 통제 업무를 엄격히 시달하지 않아 예방, 통제가 허술하거나 기록이 불분명한 개별 단위에 대해 모두 휴업 정비 통지를 하달했다.
박철관 대대장은 “앞으로도 예방, 통제 조치를 엄격하게 집행하지 않은 경영단위에 대해서는 일률로 휴업 정돈시키고 엄중한 후과를 초래할 경우 법적 책임을 묻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