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룡정시전염병예방통제지도소조 판공실은 ‘전 시 범위에서 계속하여 전원핵산검사를 전개할 데 관한 통고’를 발부하고 24일 아침 6시부터 룡정시를 출입하는 차량, 인원에 대해 교통관제를 실시하며 전 시 범위에서 련속 3일간 전원 핵산검사를 전개한다고 밝혔다.
검사범위는 시내의 모든 도시, 농촌 주민이고 현지상주인구, 림시거주인구, 림시류동인구, 외국국적인구 등이다.
“손목을 보여주십시오. 체온을 측정합시다.”
“길상코드를 보여주고 휴대폰번호를 말해주십시오.”
“샘플채취를 받은 후 땅에 침을 뱉지 마십시오.”
24일 오전, 룡정시 룡문가두 북신사회구역의 관할범위인 정무대청과 신안아빠트 가운데 도로구간에 설치한 핵산검사 샘플채취장소에서 북신사회구역의 사업일군, 국가세무총국 룡정시세무국의 지원자, 룡정시병원의 의료일군들로 구성된 19명의 사업일군이 세갈래의 줄에서 분공에 따라 일사불란하게 핵산검사샘플을 채취했다.
북신사회구역의 격자원 림덕발은 “아침 6시부터 핵산검사 샘플채취장소를 설치하기 시작했고 7시 30분부터 핵산검사샘플을 채취하기 시작했습니다. 오늘은 학생들이 학교에서 하기에 인원이 상대적으로 적은편이다. 몇차례의 전원 핵산검사 샘플채취 상황을 보면 이 핵산검사 샘플채취장소를 찾는 인원은 2500명 좌우입니다.”고 소개했다.
이번 전원 핵산검사를 위해 룡정시는 시구역, 향, 진에 도합 104개 핵산검사 샘플채취장소를 설치했는데 그중 도시구역에 34개, 향, 진에 70개이다.
같은 날, 왕청현전염병예방통제지도소조에서도 24일부터 련속 3차의 전원 핵산검사를 진행하고 대흥구진의 전체에 대해 정태관리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미리 길상코드를 준비하십시오.” “2메터 간격으로 줄을 서십시오.”
24일 오전 9시, 북안칠구소구역에서 주민들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안전거리를 지키면서 질서 있게 핵산검사 샘플채취를 받고 있었고 방호복을 입은 사업일군들은 분공에 따라 방역규정을 엄수하면서 주민들을 인도했다.
강북사회구역주민위원회 위원 진려염의 소개에 따르면 북안칠구는 관할구역에서 가장 큰 소구역으로서 근 3000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으며 아침 7시부터 사회구역 사업일군들과 이 사회구역을 도맡은 현세무국의 지원자들이 현장준비에 나섰고 8시부터 핵산검사 샘플채취를 시작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