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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연변가무단 최초 온라인쇼, 40여만회 클릭수 기록!

2022년 06월 28일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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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6일 오후, 연변가무단 최초 야외온라인쇼 <칠색연변 가무의 고향>이 연변도서관 서측 아리랑광장에서 관중들과 만남을 가졌다. 활발한 공연형식, 틱톡라이브방송실의 소통과 열렬한 추첨활동으로 2시간 동안 40여만회의 클릭수를 기록했다.

20차 당대회 및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0주년을 기꺼이 맞이하고 공연과 라이브플랫폼의 심도 깊은 융합을 추진하기 위해 연변가무단 연기자들은 이번에 최초 야외라이브쇼를 계획해 관중들에게 연변 각 민족 인민들의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전시하고 고향을 사랑하고 건설하며 함께 중국꿈을 구축하려는 량호한 풍모를 보여주었다.

라이브쇼는 <붉은 태양 변강 비추네> 합창으로 시작을 열었다. 연기자들의 열정어린 연기는 라이브방송실 전체 관중들의 열정을 불러일으켰다. 박수, 좋아요, 생화들이 휴대폰 스크린을 가득 채웠다. 허미옥, 김룡, 맹경십, 오애령, 천홍범, 최려나, 리상길 등 10여명의 연기자들은 렌즈 앞에서 사람들이 익숙히 알고 있는 노래들을 불렀고 네티즌들과 손을 흔들며 인사를 나눴다. 이런 새로운 공연방식은 관중과 연기자들의 거리를 가까워지게 했다.

방송중에 무대 뒤의 작업자들은 웅장한 장백산, 연변의 가장 아름다운 고속철도, 아름다운 산수와 연길시 도시풍모를 라이브방송실 관중들에게 보여주어 관중들의 좋아요 클릭수를 받았다. 많은 관중들은 방송실에서 선곡했고 연기자들은 관중들의 요청에 응해 <장백산진달래>, <외할머니팽호만(外婆的澎湖湾)> 등 노래들을 불렀다. 이외 수백명의 오프라인관중들이 라이브방송현장으로 가서 연기자들의 공연을 감상했고 현장에서 노래에 맞춰 춤을 추면서 분위기를 고조로 끌어올렸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