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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길림성 첫 ‘합마촌’ 왕청 입주

2022년 08월 11일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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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청도원목이버섯산업단지와 합마신선(盒马鲜生)이 전략적합작 체결 및 ‘합마촌’ 현판식이 일전 왕청현 창업부화실훈기지에서 있었다. 합마(중국)유한회사와 왕청도원목이버섯실업유한회사는 이날 합작협의를 공동으로 체결하고 ‘합마촌’을 현판했다. 이는 왕청현과 합마(중국)유한회사가 공동으로 구축한 길림성 첫 ‘합마촌’이 정식 입주되여 향후 왕청현 농업디지털화, 현대화 발전을 일층 추동하려는 데 취지를 두었다.

최근 몇년간 왕청현에서는 농특산업을 발전하는 것을 강현의 근본으로 삼고 자원우세에 립각하여 유기농산물, 검정귀버섯, 연변소 등 대표적인 특색산업을 크게 발전시켰다. 또 호기식품 계렬 대상, 도원목이버섯, 길천연육우사육기지 등 일련의 중점대상이 생산에 투입되여 효익을 달성함으로써 왕청현이 향촌진흥을 실현하고 현구역 경제발전에 강력한 동력을 주입시켰다.

료해에 따르면 왕청현에서는 이미 표준화 균주머니공장 56개를 건설한 가운데 ‘세가지 브랜드, 한개 표준’ 친환경인증 브랜드 3개를 구축했다. 100개 가까이 되는 합작사가 설립되였고 검정귀버섯 양식재배량이 6.5억주머니, 생산액이 34억원에 달했으며 버섯양식 관련 산업의 종사자 근 4만명을 이끌었다.

특색이 있고 고능률적인 농업들을 왕청현에 입주시킴과 동시에 관련 산업을 일층 장대시키고 왕청현 농산물의 브랜드를 일층 창출하고저 이 현에서는 우리 주의 친환경, 고품질, 고능률 시범기지에 의탁하여 합마유한회사와 협력하여 길림성에서 첫번째로 되는 ‘합마촌’을 건설하게 된다.

관련 책임자에 따르면 이들은 향후 ‘합마촌’이 디지털화 농업기지에서 신선한 산업기지로 발전, 합마회사의 신형 소매점 전반사슬에서 디지털화 농산물 공급사슬체계의 우세를 충분히 발휘시켜 합마, 도원, 합작사, 재배농가들이 유기적으로 결합되게 함으로써 왕청현 농산물이 상행 공급, 집산류통, 생산과 시장의 효과적 련결 촉진 등에 조력하고 나아가 농산물생산 표준화, 규모화, 브랜드화를 실시하여 현대화 농업의 고품질 발전을 일층 추동시키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래원: 연변일보(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