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춘 중국, 일본, 몽골 동부지역합작개발국제연구토론회가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훈춘시에서 소집되였다.
10일, 중일몽 세개측 위원회의 세개측 대표들은 각각 “훈춘협의”에 서명하였다.
중국, 일본, 몽골 세개측 위원회(三边委员会)에서 공동으로 주최하고있는 본 회의는 몽골지구(쵸바산을 중심)—중국 내몽골동부(흥안맹 알산)—길림성(백산,장춘,훈춘)—일본 서해안에 이르는 대통로를 구축하기 위한 민간조직모임으로 중국, 일본, 몽골 3개 나라가 참여하고있다.
2년전, 전국공상련해외련락위원회 라유진위원의 발기로 조직되여 지금까지 4차에 걸쳐 진행되고있는 이 모임에는 몽골측의 국회의원, 철도국 국장, 정당총서기가 참가하고있는가 하면 일본측의 금융전문가, 국제문제전문가, 국제자선단체 위원장이 참가하고있으며 중국측의 전국공상련해외위원회 위원, 중국해외경제기술본공사 책임자, 중국철도설계원 책임자를 비롯한 많은 학자, 전문가들이 참가하고있다.
세개측 위원회의 대표들은 2일간의 충분한 온양을 거친후 10일 오후에 "훈춘협의"에 서명하였다. "훈춘협의"는 몽골 쵸바산을 기점으로 중국 장춘, 훈춘을 거쳐 일본 서해안의 여러 항구에 이르는 동방대통로를 구축한다고 기재하였으며 쵸바산, 장춘, 훈춘을 동방대통로의 교통요지로 구축하며 동방대통로건설 제1기 투자자금으로 100억딸라를 융자할것이라고 기재하였다.
"훈춘협의"서명식에 앞서 진위근부성장이 연구토론회 대표들을 회견하였다. 진위근부성장은 중일몽 동부지역합작개발은 거대한 발전계획으로서 경제글로벌화, 지역경제일체화의 조류에 적응하고있으며 두만강지역합작개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것이라 하였다. 그는 중일몽 동부지역은 경제면에서 강대한 상호보완성을 갖고있으며 합작발전잠재력이 큰바 세계에서 지역경제가 가장 활력있는 지구의 하나라고 하였다(김준환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