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연변주정무중심에서 소집된 ‘2019중국·왕청검정귀버섯산업발전대회’ 소식공개회에 따르면 “우세 브랜드를 구축해 빈곤해탈 난관공략전에 힘 보태자”를 주제로 한 2019중국·왕청검정귀버섯산업발전대회가 7월 4일부터 3일간 왕청현에서 열리게 된다.
대회준비지도소조 부조장이며 왕청현당위 상무위원인 최영국의 소개에 따르면 전국의 검정귀버섯산업 발전 경험을 총화, 선전하고 검정귀버섯의 기술, 시장, 정보교류를 위한 플랫폼을 구축하며 왕청현을 포함한 전국 각지의 검정귀버섯 산업의 발전을 적극 이끌어내기 위해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중국식용균협회에서 주최하고 왕청현 당위와 정부에서 주관하며 길림성식약용균협회, 길림농업대학, 길림성농업과학원, 중국식용균협회 검정귀버섯분회, 중국식용균협회 설비및균양식물자분회의 협찬으로 열리게 된다.
행사는 사흘간 진행된다. 4일에는 전국검정귀버섯 주요생산현(구, 시) 경험교류회의, 길림성식약용균협회 제7기 4차리사회가 열리고 5일에는 대회 개막식과 함께 왕청현의 검정귀버섯 표준화생산기지, 가공기업, 무역시장, 페기된 균배지 회수리용 기업 에 대한 현장 견학 등 행사들이 조직되며 6일에는 전국검정귀버섯산업발전대회의 소집과 함께 ‘중국식용균협회 빅데이터 플랫폼’ 가동식, ‘산업발전으로 왕청현의 빈곤해탈 난관공략전 추진’ 주제의 포럼, 제15회 운남 이문야생균대회 소개 및 기치바꿈의식, 중국식용균협회 설비및균수물자분회의 등 활동이 진행된다.
또한 주최측은 행사 기간에 균종, 생산, 가공, 포장설비, 공장시설, 저온류통저장수송시설 등을 위주로 한 검정귀버섯 전용균양식물자 및 시설 박람회, 검정귀버섯상품 전시, 조선족민속문화전시공연, 왕청미식문화체험 등 활동을 병행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