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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향항 7월 상품수출입가치 하락세 이어가

2019년 08월 27일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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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항 8월 26일발 신화통신: 향항특구정부 통계처에서 26일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외부환경의 영향으로 향항의 7월 상품수출입가치가 동반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수출품가치가 앞으로 단기간 내에 계속 약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수치에 따르면 향항의 지난 달 전반 수출가치는 동기대비 5.7% 하락하여 6월에 기록한 9%라는 동기 하락폭에 비해 뚜렷이 수축되였지만 수입품가치가 동기대비 8.7% 하락하여 6월에 기록한 7.5%라는 동기하락폭에 비해 다소 확대되였다고 한다. 무역적자가 322억 향항딸라로 수입품가치의 8.7%에 상당하다. 2019년 1월-7월 수입품가치는 동기대비 3.9% 하락하고 수출품가치는 동기대비 5.1% 하락했다.

특구정부 대변인은 향항의 7월 대외무역수치의 표현은 글로벌 경제성장의 둔화 및 중미 무역마찰의 영향을 받았으며 이런 불리한 요소는 기타 아시아경제체의 제조업과 무역활동에도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7월, 향항의 여러개 주요 시장에 대한 상품수출은 전부 부동한 정도의 하락세를 기록했다.

수치에 따르면 7월 향항의 대말레이시아 수출은 동기대비 14.7% 하락하고 대독일 수출은 13% 하락했으며 대미국 수출은 10.3% 하락하고 대내지수출은 7.1% 하락했다. 대말레이시아 수입은 30.9% 하락하고 대한국 수입은 29.3% 하락했으며 대싱가포르 수입은 20.7% 하락하고 대내지수입은 4.0% 하락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