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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억 3000만딸라에서 4조 6000억딸라로, 70년간 우리 나라 세계화물무역 최대국으로 성장

2019년 08월 28일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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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8월 27일발 신화통신(기자 안배 진위위): 국가통계국은 27일 새중국 창립 70돐 경제사회발전성과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 나라 화물수출입액은 1950년의 11억 3000딸라에서 2018년에는 4조 6000억딸라를 초과하여 이미 세계화물무역 최대국으로 부상했다.

새중국 창립 70년래 우리 나라는 페쇄, 반페쇄에서 전방위적 개방의 위대한 전환을 실현했다. 개혁개방전의 화물무역은 주로 국가의 집중배치하에서 계획의 요구에 따라 진행되였는데 1950년부터 1977년까지 28년 사이에는 화물수출입이 루계로 1487억딸라에 도달하여 년평균 10% 성장에도 미치지 못했다.

개혁개방이래 대외무역은 신속한 발전을 가져왔다. 1978년부터 2018년까지 우리 나라 화물수출입은 223배 성장하여 년평균 성장속도가 14.5%에 달했다. 2001년 세계무역기구에 가입한 뒤 대외무역은 새로운 단계에 진입했다. 2004년, 2007년과 2011년 화물수출입 규모가 잇달아 1조딸라, 2조딸라와 3조 딸라를 돌파했고 2013년에는 4조딸라를 돌파했다. 18차 당대회 이후 우리 나라는 대외무역 경쟁의 새로운 우세를 다그쳐 육성하여 2018년 화물수출입 규모가 4조 6000억딸라를 초과하여 인민페 계산가격으로 30조원 큰 고비를 처음으로 돌파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