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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산천은 푸르르고 림해는 황금알을 낳는다

—경작지의 삼림과 초원으로의 환원 프로젝트 실시 20주년 서술

본사기자 고중양

2019년 09월 05일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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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열독

경작지의 삼림과 초원으로의 환원(退耕还林还草) 프로젝트 실시 20년래, 우리 나라 나아가서 세계상에서 자금투자가 가장 많고 건설규모가 가장 크며 정책성이 가장 강하고 대중참여정도가 가장 높은 중대한 생태공정이 거대한 종합효과를 이루었는바 이는 우리 나라 생태문명건설의 생동한 실천이며 또한 세계 생태건설사상의 위대한 기적이기도 하다.

20년이 지나갔다. 전국적으로 5.08억무의 경작지를 삼림과 초원으로 환원했는바 하나 또 하나의 벌거 벗었던 민둥산들이 수려한 산천으로 변신했다.

9월 2일 이른 아침, 강서성 숭의현 걸패향 장담촌 촌민 장계요는 낫을 들고 자기 집 림지에 왔다. 가지에 촘촘하게 자란 남산조(南酸枣)는 청황색으로 물들고 있다. “한달정도 지나면 이런 대추는 륙속 떨어진다. 추석전에 빨리 잡초와 잡목들을 제거해야 줏기 편할 수 있다.”

장계요의 이 대추림은 2006년부터 심기 시작했다. 당시 현에서 경작지의 심림으로의 환원을 실시하면서 무당 200여원을 보조해주었고 종묘와 기술지도를 무료로 해주었다. 5년뒤, 이 30무의 남산조는 수확기에 들어섰는데 정상적인 년도에는 무당 수입이 6000원을 넘어선다.

”이 산을 보면 이전에는 모두 량식을 심었는데 경제효익이 낮았다. 경작지를 삼림으로 환원한 뒤 모두 과수를 심었는데 마을사람들은 모두 좋은 생활을 누릴 수 있게 되였다.” 장계요가 가리키는 방향을 따라 바라보니 온 산이 푸르청청했다.

국가림원초원국 국장 장건룡은 이렇게 말했다. 경작지의 삼림과 초원으로의 환원 프로젝트는 우리 나라 나아가서 세계상에서 자금투자가 가장 많고 건설규모가 가장 크며, 정책성이 가장 강하고 대중참여정도가 가장 높은 중대한 생태공정으로 실시 20년래 거대한 종합효과를 이루었는바 이는 우리 나라 생태문명건설의 생동한 실천이며 또한 세계 생태건설사상의 위대한 기적이기도 하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