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지 설정
최신 교육 과학 문화 스포츠 건강 관광 멀티미디어 포토 중국명승 특별추천 ★량회보고★
이달의 칼럼

공업정보화부 전신보편봉사의 농촌치벽지대 진출 추동

심산 속에 ‘정보고속도로’ 가설(초심 지키고 사명 담당하며 부족점 찾고 시달 틀어쥐다•‘초심 잊지 않고 사명 명기하기’주제교양•정돈개진 시달 깊이 전개)

2019년 09월 09일 14:01

【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운남은 산이 많을 뿐만 아니라 산이 높고 길이 구불구불하다. 산간도로를 따라 빙빙돌면서 산길을 오르다가 두시간 남짓이 차량을 리용하여 이동한 뒤 다시 도보로 20여분 동안 걸어서 마침내 고산습곡에 자리잡은 한개 마을인 운남 노강리수족자치주 로수현 륙고진 쌍미지촌에 도착했다. 허리를 굽혀 아래를 굽어보니 고려공산은 깎아지른 듯한 절벽이 우뚝 솟고 두룽강의 급류가 세차게 흐르고 있었다. 그누구도 이처럼 치벽하고 지반이 위험하며 길을 걷기가 힘든 산골짜기에 뜻밖에도 한갈래의 ‘정보고속도로’가 가설되였다는 것을 상상할 수 없을 것이다.

“며칠전에 네트워크점검보수원이 금방 집에 찾아와 신호를 조정하여 지금은 날마다 인터넷TV를 시청할 수 있게 되였다.” 상미지촌의 서류와 카드 작성 빈곤호 밀약충의 집에 들어서자 그는 숙련된 솜씨로 기자한테 새로 교환된 인터넷TV 조작방법을 실연하면서 “지난날에는 바람이 불거나 비가 내리면 TV를 시청할 수 없었으나 지금은 집집마다 모두 광섬유네트워크가 개통되여 보도를 시청하고 영화를 볼 수 있어 생활이 아름다워졌다는 감이 들고 있다”고 말했다.

밀약충이 가장 자랑스러워하는 것은 바로 지난해에 그가 인터넷TV에서 배운 작물 재배지식을 리용하여 한해에 4000여원의 소득을 늘렸다는 것이였다. “집에 인터넷이 개통된 뒤 날마다 인터넷에서 농업기술프로를 시청하여 현재 가정의 30무 밭에 이미 모두 호두와 산초나무를 고쳐 심었는데 자람새가 아주 좋다.” 래년을 전망하면서 밀약충은 올해에는 첫그루이지만 래년에는 수확이 올해보다 더욱 좋아지기를 기대했다.

쌍미지촌 뿐만 아니라 “하늘은 바라보면 한갈래 틈만 보이고 땅을 보면 한갈래 골짜기만 보이며 문을 나서면 바줄타기에 의거하고 농사를 짓는 것이 벼랑을 톺아오르는 듯”한 것은 운남성 노강주의 진실한 모습인바 전 주 98% 이상 면적은 고산과 협곡으로서 국가급 심층빈곤지역에 속하고 있다. 네트워크 ‘고속도로’를 잘 건설하여 빈곤에서 해탈되여 치부하는 데 조력하고저 공업정보화부는 자원을 편향하여 전신기업들에서 농촌인터넷기반시설을 대대적으로 개선하는 것을 지지했다. 2014년이래 이곳은 륙속 4G 네트워크와 광대역에 접속하여 ‘정보화 급행렬차’에 편승하기 시작한 데서 원격교육, 전자상거래 등이 잇달아 찾아들면서 빈곤해탈과 치부의 발걸음이 날따라 커지고 있다.

주제교양을 전개한이래 공업정보화부는 정돈개진과 시달을 전신보편봉사사업의 전 과정에 일관시키는 것을 견지하여 네트워크에 의한 빈곤해탈부축에 진정으로 공력을 드렸다. 당면 중국전신보편봉사시범은 루계로 13만여개 행정촌의 광섬유와 4G건설을 지지했기에 인력에 의거해서는 감독검사의 전면적인 피복을 실현하기 어렵게 되였다. 하기에 공업정보화부는 전신보편봉사관리플랫폼을 구축하여 기술수단을 통해 시범행정촌 네트워크 완공상황과 네트워크 품질에 대한 온라인 감측을 실현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