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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심양, '9.18 명기' 타종경적식 거행

2019년 09월 19일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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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양 9월 18일발 본사소식(기자 류홍초): 올해는 9.18사변이 폭발한지 88주년이 되는 해이다. 18일 오전, 사회 각계에서 온 천여명 인사들은 심양시9.18력사박물관 잔력비광장에서 타종경적식(撞钟鸣警仪式)을 개최하여 력사를 명기하고 선렬들을 기렸다.

기념식은 우렁찬 국가의 주악 속에서 시작됐다. 잔력비(残历碑) 앞에서 사람들은 정연하게 줄을 섰는데 표정은 엄숙하고 정중했다. 14명의 사회 각계 대표가 종추를 밀어 '경세종'을 울렸다. 14번의 종소리는 중화민족의 14년 항전의 간고한 력사를 대표했다. 이어 심양 전체 도시 상공에서는 방공경보가 울려퍼졌고 륜선, 자동차, 기차가 기적소리를 냈는데 이 또한 심양이 1995년 이래 련속으로 25년 동안 전체 도시에서 방공경보를 울려 이 국난일을 기념하는 것이기도 하다.

심양 9.18력사박물관은 9.18사변 력사사건을 전면적으로 반영하는 박물관으로서 대량의 문물과 사진을 전시해 중국 군민이 피어린 전투로 결국에는 항일전쟁의 위대한 승리를 거두는 력사를 보여줬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