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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세계에는 오직 하나의 중국 밖에 없다”(장려한 70년, 분투의 새 시대•새중국의 파란만장한 세월)

2019년 09월 20일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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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인민공화국이 창립된 이후, 중국공산당과 중국정부는 대만문제를 해결하고 조국통일을 완성하는 대업을 시종 자신의 신성한 직책으로 삼았다. 국가주권을 수호하고 령토완정을 수호하는 정의의 투쟁에서 하나의 중국 원칙을 형성했다.

20세기 50년대 중반, 당과 정부는 중국인민이 대만을 해방하는 것은 두가지 가능한 방식 즉 전쟁방식과 평화방식이 있다고 제출했다. “중국인민은 가능한 조건에서 평화적인 방식으로 대만을 해방할 것이다”, “평화담판의 방식으로 대만이 다시금 조국의 품속으로 돌아오도록 할 것이며 무력사용을 방지할 것이다.” 하지만 여러가지 요소의 제약으로 이런 주장은 실천에 옮겨지지 못했다.

1958년 10월 6일, 모택동이 초고를 작성하고 국방부장 팽덕회의 명의로 발표한 <대만동포들에게 보내는 글>에서 “우리는 모두 중국사람이다. 36계에서 평화의 계책이 상책이다”, “세계적으로 하나의 중국만 있고 두개 중국은 없다.”고 공개적으로 지적했다.

1958년10월 13일, 모택동은 한차례 담화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장씨부자가 미국을 배척하기만 하면 우리는 그들과 합작할 수 있다. 대만, 팽호, 금문, 마조가 다 돌아와서 원래의 방식 대로 생활하고 군대도 보존하고 계속하여 삼민주의를 실행하면 된다. 1960년 5월 24일, 주은래는 담화정신을 ‘1강4목’으로 개괄하여 장치중을 통해 1963년 1월 4일 진성에게 편지를 보내 대만방면에 전달했다.

하나의 중국 원칙을 견지하고 평화적인 방법으로 대만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대만문제를 해결하고 조국통일을 실현하는 데 방향을 가리켜주었고 ‘평화통일, 한 나라 두가지 제도’방침의 확립에 정치적 토대를 닦아놓았다.

(북경 9월 19일발 신화통신)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