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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국경 70주년 경축활동 제3차 리허설 원만히 종료

2019년 09월 23일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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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9월 23일발 신화통신: 기자가 새중국 창립 70주년 경축활동 뉴스쎈터에서 입수한 데 의하면 9월 21일 오후부터 23일 새벽까지 북경 천안문지역과 장안거리 연선에서 국경 70주년 경축활동 전체 과정, 전체 요소, 전체 력량 리허설을 진행했다고 한다.

소개한 데 의하면 이번 리허설은 경축활동의 마지막 리허설로서 경축대회의식, 열병식, 군중행진, 련환활동, 장소전환 및 응급처리 등 6개 내용이 포함됐는데 경축활동의 전체 과정, 전체 요소, 전체 력량의 련결과 배합을 중점적으로 검사하고 각측의 조직지휘와 보장체계 운행효과를 전면적으로 제고하기 위한 것이라고 한다. 각 류형의 공연참가, 행사관람 및 보장 인원이 30여만명에 달한다.

어둠이 내린 천안문광장은 불빛이 찬란하고 분위기가 뜨거웠다. 웅장한 군악 소리 속에서, 힘찬 구호 소리 속에서, 관중들의 열렬한 박수 소리 속에서 검열부대는 열병식, 분렬식 리허설을 중점적으로 진행했다. 이어 각계 군중 행진대오가 순서에 따라 지나가고 꽃단장을 한 퍼레이드카가 처음으로 등장해 도처에 경사스럽고 앙양되여 나아가는 정신적 기개가 흘러넘쳤다. 련환활동은 22일 저녁에 리허설을 진행했는데 처음으로 불꽃쇼 부분의 임무를 추가했고 여러개 공연구역이 각자의 특색을 갖고 한데 어우러졌으며 광장에서는 태평성세의 즐거운 노래소리가 울려퍼졌다.

이번 리허설의 내용, 과정 및 절차는 완전히 정식활동을 모의하여 진행한 것이다. 현장조직이 질서있고 련결이 빈틈없고 운행이 순조로워 예기의 목표에 도달해 정식활동의 성공적인 개최에 견실한 기초를 다져놓았다. 북경시 관련측은 광범한 시민들에게 세차례의 련합훈련을 지지해 준데 대해 충심으로 되는 감사를 전했다.

입수한 데 의하면 새 중국 창립 70주년 경축활동 뉴스쎈터는 최근 집단취재를 조직하여 군중행진과 련환활동의 관련 정황을 소개할 것이라고 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