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지 설정
최신 교육 과학 문화 스포츠 건강 관광 멀티미디어 포토 중국명승 특별추천 ★량회보고★
이달의 칼럼

국경련환활동 7대 볼거리(권위발부)

약 10만명, 70세트 꽃차 군중시위행진 참가

2019년 09월 26일 13:35

【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북경 9월 25일발 인민넷소식(기자 김흠): 기자가 25일 새중국 창립 70돐 경축행사 보도센터에서 마련된 제2차 특별집단취재에서 입수한 데 따르면 새중국 창립 70돐 경축 군중시위행진행사는 ‘한마음으로 중국꿈 함께 구축하자’를 주제로 약 10만명 군중, 70세트 꽃차로 구성된 36개 방진과 3개 정경식(情境式) 행진으로 구성된다. 련환활동은 10월 1일 저녁 8시부터 천안문광장에서 거행되는데 총 시간은 90분으로서 주제공연, 중심련환공연, 군중련환, 꽃불공연 4개 기능공연구역으로 구성된다.

경축대회봉사보장 및 군중시위행진지휘부 집행지휘인 장혁의 소개에 따르면 군중시위행진은 시간을 축선으로 ‘건국창업’, ‘개혁개방’, ‘위대한 부흥’ 3개 부분으로 나뉘여 장안거리를 따라 동쪽으로부터 서쪽으로 천안문 핵심구역을 통과하면서 중화인민공화국창립, 개혁개방과 중국특색사회주의사업 추진, 중국특색 사회주의사업의 새 시대에 진입한 력사행정을 회고하게 된다. 시위행진에 참가하는 군중들은 여러 민족 각계, 여러가지 직업과 여러 부문을 포괄하며 시위행진 방진에는 선명한 시대적 특색을 갖춘 음악편성, 안무,도구설계와 조각창작 등 원소를 융합시켰다. “이번 군중시위행진의 총체적인 설계는 서사성과 주제성을 서로 결부시키는 것이다.” 군중시위행진 총감독 소향영의 소개에 따르면 에피소드, 작은 화면과 음악의 직렬련결을 통해 중국인민의 70년간 단결분투해온 웅장하고 아름다운 화폭을 펼쳐보이게 된다.

련환활동지휘부 련환공연부 상무 부부장인 방미의 소개에 따르면 이번 련환활동은 주제공연, 중심련환공연, 군중련환, 꽃불공연, 공연무대 공연, 대형장치와 빛의 예술 7대 볼거리를 보여주게 된다. 주제공연은 ‘홍기송’, ‘우리는 큰길에서 활보한다’, ‘희망의 전야에서’, ‘새 시대의 항로를 인도’ 4개 장절로 나뉜다. 중심련환공연은 각지의 특색이 있는 군중문화전시를 위주로 ‘나와 나의 조국’ 등 16수의 가곡을 정선하여 전장내의 련환군중들이 합창한다. 주제공연구역의 동서 량측에는 도합 10개의 군중련환 소형구역을 설치하여 여러가지 풍격을 갖춘 노래와 춤을 편성하여 성대한 련환장면을 형성하게 된다. 꽃불공연은 높은 하늘, 중간 공중, 낮은 공중의 꽃불놀이와 특수꽃불 장치의 공연을 통해 단계를 나누어 여러가지 새로운 뜻으로 꽃불예술의 매력을 보여줌과 아울러 련활활동과 배합하여 지상과 공중의 일체화적인 아름다운 장면을 형성하게 된다. 천명교향악단과 천명합창단이 공연무대에서 공연하게 된다. 련환활동이 시작될 때 또 대형장치를 통해 주제공연에 배합하게 된다. 천안문성루, 인민대회당, 국가박물관 등 광장주변 건축물의 량화공사도 천단기술설비를 활용하여 기세드높고 생동감이 넘치며 색채가 눈부신 련환장면을 연출하게 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