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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위풍당당하고 문명한 ‘련꽃호위병’

—중국인민해방군 오문진주 20주년 사명을 충실하게 리행한 실기

본사기자 예광휘

2019년 12월 10일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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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6시, 아침해살이 살며시 주둔군 신구안빌딩을 비출 때면 진붉은 오성붉은기가 제시간에 솟아올라 맞은켠에 있는 오문반도의 감제고지에 있는 동망양 등대와 서로 호응한다.

20년전, 400여년의 변천을 거친 오문이 조국의 품으로 돌아왔고 중국인민해방군은 장엄하게 오문에 진주해 오문특별행정구 방위를 리행하고 오문의 장기적인 번영안정을 수호하는 력사중임을 맡게 되였다.

20년간 호강은 세차게 흐르고 바람에 나붓기는 군기는 그림과 같다. 오문, 조국 남해가에 박혀있는 찬란한 명주는 전에 없던 발랄한 생기를 빛뿌린다.

시련은 충성을 각인시킨다. 20년래 특히는 18차 당대회이래, ‘한 나라 두 제도’방침의 목격자이며 실천자이며 수호자인 오문주둔부대는 습근평 주석의 간곡한 부탁을 명기하고 호강의 기슭에서 련마하고 힘차게 전진하며 방위를 효과적으로 리행할 수 있는 정예부대를 애써 단련해내여 위풍당당하고 문명한 ‘련꽃호위병’으로 불리우게 되였고 실제행동으로 당과 인민에게 합격된 답안지를 바쳤다.

철혈단심의 ‘충성스런 호위병’

밤장막이 내리면 이 불야성의 찬란한 등불은 주둔지문 앞에서 당직을 서는 초병의 젊은 얼굴을 비춘다.

이곳에서 기자는 주둔군의 특수한 환경을 감지할 수 있었다. “조련장은 도박장과 마주하고 있고 강당은 교회당과 마주하고 있으며 망루는 술집을 마주하고 있다.” 신구안주둔지는 라스보아 등 21개 오락장과 이웃하고 있으며 타이파주둔지의 대문은 바로 아시아에서 가장 큰 도박장인 베니스인, 은하호텔과 마주하고 있는데 가장 가까운 곳은 주둔지 초소와 거리 하나를 사이두고 있다.

오문의 이 특수한 환경에 주둔하는 것은 신앙을 확고히 하고 굳건히 서는 것을 더욱 중요해지게 했는바 이는 아주 현실적인 특수한 정치요구이다. 20년래, 주둔군 력대 당위는 정치로 군대를 건설하는 이 근본을 동요시키지 않고 견지하여 기치선명하게 정치를 말하는 것을 제1위에 놓고 당의 지휘를 듣는 것을 제1표준으로 삼아 리론무장을 강화하는 것을 지지하고 교육형식을 혁신하여 장병들이 당의 말을 듣고 당을 따르는 사장정치적 토대를 잘 다지게 도와줌으로써 부대의 절대적인 충성과 절대적인 순결, 절대적인 믿음을 확보했다.

소개에 따르면 20년래, 주둔군은 경상적으로 혁명군인 핵심가치관 계렬교육과 당력사, 군력사, 혁명사의 전통교육을 전개했고 정품당과를 계속적으로 조직하고 대중성 리론보급을 강화했으며 군사전람관과 련대영예실 등 홍색진지를 강하게 건설하고 잘 리용하여 애써 장병들의 정치민감성과 감별력을 향상시켰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