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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지난해 온라인소매액 9조원 초과, 인터넷쇼핑 신고 동기 대비 126.2% 증가

인터넷쇼핑 안전제일(빅데터 관찰)

2019년 12월 18일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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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네트워크정보센터의 통계자료에 따르면 2019년 6월까지 우리 나라의 인터넷쇼핑 사용자는 6억 3,900만명에 달하는바 이는 2018년말보다 2,871만명 증가했고 전체 네티즌수의 74.8%를 차지한다고 한다. 2018년 국민경제 및 사회 발전 통계공보에 의하면 전년의 온라인소매액은 9조 65억원으로 지난해보다 23.9% 증가했다고 한다.

2018년, 전국 시장감독관리부문에서는 인터넷쇼핑 신고를 168만 2,000건 수리했는데 이는 동기 대비 126.2% 증가했다. 전자상거래연구센터에서 발포한 <2018년도 중국 전자상거래 사용자 체험 및 신고 감측보고>에 따르면 환불, 반품 및 교환 등 문제가 전국 인터넷소비신고의 쟁점이라고 한다. 특히 6월, 11월, 12월에는 전자상거래플랫폼의 ‘6.18’, ‘11.11’, ‘12.12’ 마케팅의 영향으로 인해 소비자의 환불, 반품과 교환이 어렵다는 등 신고가 뚜렷하게 증가한다.

상무빅데터에 의한 주요 전자상거래플랫폼 감측 통계자료에 의하면 올해 11월 1일부터 11일까지 전국의 온라인소매액은 인민페로 8,700억원을 초과해 동기 대비 26.7% 증가했다고 한다. 이와 동시에 올해 ‘11.11’기간에 중국소비자협회에서는 관련 소비권익수호류 정보를 총 790여만건 수집했는바 주로 제품품질문제, 예약판매, 반품불공정조항, 가격노림수와 판촉함정, 스팸메시지 등 방면과 관련된다.

얼마전에 발포한 <2019 네티즌 인터넷안전감 만족도 조사활동 총보고>에 따르면 지난 1년 동안 58.75%의 네티즌이 일상생활에서 개인정보침해를 경험했으며 그중에서 개인정보루설을 경험한 네티즌이 85.36% 달하고, 37.4%의 네티즌이 인터넷 개인정보루설이 ‘아주 많다’ 또는 ‘비교적 많다’고 인정했다고 한다. 인터넷안전 종사일군들 가운데서 50% 이상이 APP에서 신분증번호, 채팅기록, 메시지내용, 주소 등 사용자정보를 보편적으로 수집하지 말아야 한다고 인정했다.

올해 3월,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은 중공중앙 인터넷안전정보화위원회 판공실과 련합해 를 발포했으며 APP안전인증을 실시하기 시작했다. 현재 전문개정중에 있는 국가기준 GB/T 35273 <정보안전기술 개인정보안전규범>은 10월 24일 갱신된 후의 의견청취용 원고에서 서비스품질 개선, 개인정보주체의 체험 향상, 신제품 연구개발, 안전성 강화 등을 명목으로 개인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수집에 동의할 것을 강제적으로 요구해서는 안된다고 명확히 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