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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초요사회 실현의 사명 짊어지고 진흥의 나팔소리 사람들을 분발하게 해

길림성 13기 인대 3차 회의 개막

바인초루 회의 사회, 경준해 정부사업보고 진술

2020년 01월 13일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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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전, 전 성 인민이 주목하는 길림성 제13기 인민대표대회 제3차 회의가 장춘에서 개막되였다.

길림성 13기 인대 3차 회의에 참가할 대표는 503명, 이날 회의에 참가한 대표는 483명으로 법정인수에 부합되였다.

대회 집행주석인 바인초루, 고광빈, 김진길, 차수란, 왕소검, 장환추, 하동평, 팽영림, 상효춘이 주석대 앞줄에 자리를 했다.

길림성당위 부서기이며 성장인 경준해, 성정협 주석인 강택림이 주석대에 자리를 했다.

오전 9시, 바인초루가 대회의 개막을 선포하자 장엄한 중화인민공화국 국가가 회의장에 울려퍼졌다. 경준해가 길림성인민정부를 대표하여 대회에 사업보고를 진술하고 심의를 부탁했다. 보고는 세개 부분 즉 1. 2019년 사업회고. 2. 2020년 사업배치. 3. 지속적으로 정부 내부건설을 강화로 구성되였다.

경준해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지난 1년간 전례 없는 곤난, 도전에 맞서 우리는 습근평 새 시대 중국특색사회주의사상의 위대한 기치를 높이 들고 길림성 사업에 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연설과 중요 지시, 회시 정신을 깊이 관철했으며 당중앙, 국무원의 결책, 포치를 참답게 시달했다. 성당위의 사업요구에 따라 안정 속에서 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의 총적 기조를 견지하고 고품질 발전을 힘써 추동했으며 분발전진했다. 경제운행은 총체적으로 평온하고 사회대국은 안정을 유지했으며 ‘13.5’ 계획의 주요지표 진척은 예기에 부합되고 초요사회 전면 실현에서 새로운 중요한 진척을 거두었다.

구체적으로 다음과 같은 데서 표현된다. 경제가 안정되고 회복되였다. 10월부터 회복되고 지난해 지역생산총액이 3.5% 좌우 성장했으며 선행지표가 부단히 좋아졌다. 새로운 성장동력이 부단히 모이고 신형 에너지 자동차의 생산량, 판매량은 각각 지난해의 4배, 3.4배이며 빅데터, 인공지능, 통용항공 등이 비약적으로 발전했다. 알곡생산에서 풍작을 거두어 총산량이 775억 6000만근에 달하는데 순 증가량은 전국 1위를 차지하고 알곡의 단위당 생산량은 전국 평균수준보다 20.1% 높다. 개방합작의 상과가 풍성하고 항대, 만달, 보능, 복가, 련창, 알리바바, 화위, 랑조, 과대신비, 중흥통신, 신주디지털 등 지명기업들이 잇달아 몰려오고 일련의 100억급, 1000억급 대상이 계약을 체결했거나 착공했으며 투자유치 도착자금은 2488억 5000만원으로 20.2% 성장했다. 경영환경이 분단히 개선되고 성, 시, 현 각급 100개 고빈도 사항이 ‘최대 1회 방문, 처리’를 실현했으며 투자대상 온라인 심사비준감독관리플랫폼에서 전국 종합평가 2위를 획득했다. 민생복지가 재빨리 개선되고 도시농촌 주민의 인당 가처분소득은 각각 7.1%, 8.6% 성장했으며 지구급 이상 도시의 공기질은 우수가 130일, 량호가 189일이고 우수, 량호 일수가 89.3%에 달했다.

경준해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성적을 총화하는 동시에 우리는 현재 국내외 환경의 불확실성이 많아지고 적지 않은 위험, 도전에 직면해있으며 경제 하행 압력이 비교적 크고 시장화, 법치화 정도가 아직 미흡한 등 문제를 똑똑히 보아내야 한다. 우리는 깊은 중시를 돌려야 하고 더욱 큰 결심을 내리며 더욱 실제적인 조치를 취하여 착실히 해결해야 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