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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지난해 전국 삼림화재, 삼림 피해면적 동반 하락

2020년 01월 14일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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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1월 13일발 인민소식(기자 정이정): 2019년에 엘니뇨현상의 영향으로 전 세계적으로 삼림화재가 특히 잦았다. 우리 나라의 일부 지역에서도 50년 만에 찾아온 극심한 가뭄을 겪었고 고온, 대풍과 마른하늘에 천둥번개가 치는 등 극단적날씨가 뚜렷이 증가하였으며 삼림과 초원의 방화형세가 매우 준엄했다.

기자가 응급관리부로부터 료해한 데 따르면 2019년 우리 나라에서 발생한 삼림화재는 도합 2345건인데 그중 중대 화재는 8건, 특대 화재가 1건, 삼림 피해면적이 약 13505헥타르에 달한다고 한다. 2018년에 비해 삼림화재 건수가 133건 줄어들어 하락폭이 5.4%에 달하며 산림 피해면적은 2804헥타르에 달해 하락폭이 17.2%에 달했다. 도합 45건의 초원화재가 발생했는데 그중 중대 화재 1건, 특대 화재 2건이며 모두 역외 화재로 야기되였다. 초원 피해면적은 약 66705 헥타르에 달한다. 삼림, 초원 화재는 전반적으로 유사이래 비교적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소개에 따르면 지난 1년간 2만 5000명의 국가삼림소방대오와 12만명의 지방전문삼림소방대오, 100여대의 응급항공구조력량이 시시각각 응급상태를 유지하여 24시간 진화률이 대폭 제고되였다. 삼림소방대오 국가팀과 주력군의 역할이 두드러졌는데 선후로 연인원 7만 9천여명을 동원하여 삼림과 초원 화재를 300여차 진압하고 40여차의 지역간 증원작업을 실시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